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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1:37 (일)
종합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쉽고 재밌는 전자책으로 즐긴다

소중한 생물과 자연경관을 스마트폰으로 감상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결과, 쉽고 재밌는 전자책으로 즐긴다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지난 2015년에 실시한 치악산·월악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조사 결과를 국민들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자책(멀티미디어북) 형식으로 제작한 자연환경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3일 환경부가 밝혔다.

멀티미디어북은 800~1,000페이지의 방대한 양으로 제작된 자연자원보고서를 국민들이 알기 쉽게 영상과 사진으로 재구성하였으며, PC, 스마트기기(Android, IOS)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 있다.

2015년 치악산과 월악산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에서 확인된 생물종수는 2,875종과 3,409종으로, 이는 2006년보다 약 29%~47% 증가된 것이다.

두 지역의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붉은박쥐'의 실체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는데, 멀티미디어 전자책에서는 저조도 특수기법으로 촬영한 붉은박쥐의 동면 영상과 쉽게 만날 수 없는 6종의 박쥐류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전자책에서는 식물, 포유류, 조류 등 다양한 생물종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의 수려한 대표경관과 문화자원도 고해상도 항공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구렁이 인공증식 현장과 지역 민속 행사에 대한 희귀자료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스마트폰(Play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거나 유튜브 검색('자연환경 안내서')을 통해서 생동감 있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홍도 괭이갈매기의 생태, 독성생물 응급상황 지침서, 오대산·무등산 등의 자연환경 안내서도 함께 제공하여 국립공원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신용석 국립공원연구원 원장은 “전문적인 자연자원조사 결과를 국민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자책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 생물보전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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