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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4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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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IB 9곳 “美 연준, 11·12월 2연속 기준금리 스몰컷”

한은 뉴욕사무소, 글로벌 IB 10곳 중 9곳 올 두차례 금리인하 전망

제롬 파월 미 연장준비제도 의장이 금리인하 결정을 발표하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장준비제도 의장이 금리인하 결정을 발표하는 모습이 생중계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통화정책의 전환, 즉 피벗을 단행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올해 남은 두차례의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는 스몰컷(베이비컷)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10곳 중 9곳이 연준이 11월과 12월에 정책금리 수준(현재 상단 기준 5.00%)을 0.25%포인트씩 잇따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9곳의 IB는 바클레이즈·뱅크오브아메리카(BOA)·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JP모건, 노무라, 웰스파고, 도이치뱅크, 티디(TD)뱅크 등이다. 씨티는 유일하게 11월에 0.25%포인트 인하, 12월엔 0.50%포인트 ‘빅컷’을 전망했다.
한은은 이와 관련 “10월 중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들이 대체로 양호했고 고용 부진도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연준의 향후 금리 인하는 더 점진적으로 이뤄질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됐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IB들은 또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의 종착지를 내년 중 ‘3.00~3.50%’ 수준으로 예상했다. 현재보다 1.50~2.00%포인트 더 내릴 것이란 전망이다.
JP모건은 내년 9월 티디뱅크는 내년 말에 각각 정책금리 3.00%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바클레이즈는 내년 중, BOA는 내년 말, 씨티는 내년 6월, 웰스파고는 내년 4분기에 각각 정책금리가 3.25%까지 낮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2분기, 모건스탠리는 내년 중, 노무라는 내년 말, 도이치뱅크는 내년 9월 최종 금리인하 수준을 3.50%로 제시했다.
연준이 연내 두 번의 스몰컷을 단행하면 한-미간 금리 격차는 1.25%포인트로 축소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연 3.25%) 낮췄는데, 올해 기준금리 결정 회의를 한 차례(11월28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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