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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21:39 (월)
종합

눈 예보, 기온 낮아져 결빙 주의해야...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국민안전처는 9일(목) 오후부터 11일(토)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어 9일 오후 2시에 6개 시·도와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울릉도에 50㎝ 이상의 폭설이 전망되고 전라서해안에는 많은 경우 15㎝ 이상 쌓이고, 충남서해안, 제주도, 강원북부동해안에는 1~5㎝의 눈이 예상됨에 따라 육상, 해상 및 항공 교통 불편과 취약시설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눈은 3일에 걸쳐 장시간 내리고, 또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아 결빙이 예상된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도로관리 기관별로 결빙 우려가 높은 고갯길, 램프, 지하차도 등 제설취약구간은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설 장비·자재 등을 전진 배치하여 강설 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주택·공업화박판강구조(PEB) 등 붕괴우려시설물에 대한 집중 관리와 비닐하우스·축사·수산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

특히,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전 해상에 높은 파도가 예상되어 항공기와 여객선이 결항될 수 있으므로, 제주도와 울릉도 관광객은 일정을 변경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미리 이동하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국민안전처 김희겸 재난관리실장은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을 수 있으므로 운전이나 보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내 집, 내 점포 앞에 쌓인 눈은 스스로 치워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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