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의 채무 재조정을 위한 첫째 날인 17일 가장 먼저 열린 사채권자 집회에서 회사채 3,000억원에 대한 채무 재조정안을 통과 되었다.
대우조선은 이날 오전 10시 중구 다동 대우조선 서울 사무소에서 열린 4-2회차 회사채 3,000 (7월만기) 억원에 대해 99.99% 찬성률로 채무재조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전체 3,000억원 회사채 가운데 2,403억5,800만원이 참석했고, 이 중 2,403억4,700만원이 찬성했다.
현재 채무재조정 돌입 가능성은 큰 편이다. 국민연금 외에도 Δ우정사업본부(1800억원) Δ신협(900억원) Δ수협(600억원) Δ산업은행(600억원) ΔKB자산운용(600억원) Δ중기중앙회(400억원) Δ한국증권금융(200억원) 등이 채무재조정에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4-2회차는 7월 만기 도래하는 회사채로 국민연금이 400억원 어치를 보유한 것 외에 우정사업본부(400억원)와 사학연금(500억원), 중기중앙회(200억원), 농협(300억원), 수협(180억원)이 사채권자로 있다.
대우조선은 산업·수출입은행이 개설하는 2조90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신규자금)을 활용해 유동성 위기를 탈피하고 자율적 구조조정으로 정상화 작업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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