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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5:54 (월)
종합

동계사료작물, 늦어도 10월 초 이전에 파종해야

동계사료작물, 늦어도 10월 초 이전에 파종해야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은 동계사료작물인 IRG(이탈리안 라이그래스)의 적기 파종을 당부했다.

주로 소에게 먹이는 IRG는 월동 사료작물로서 품질이 우수하고 기호성이 좋으며, 내습성이 강하고 논토양에서도 생육이 좋아 겨울철 유휴농지를 이용하여 재배하기 적합한 사료작물이다.

22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IRG는 제때 파종해야 안전하게 겨울을 넘길 수 있으며 늦게 파종할 경우 20% 이상 수량이 감소한다.

품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한성(추위에 강한 정도)이다. IRG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추위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고, 논에 재배 시 다음해 모내기 이전에 수확이 가능한 조생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

경기지역에 적합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코윈어리’가 있는데, 파종시기는 9월 25~30일이며 늦어도 10월 초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1ha 당 파종량은 줄뿌림 30kg, 흩어뿌림 40kg, 입모중 파종 60kg 정도며, 1ha당 시비(거름)량은 파종할 때 밑거름으로 복합비료 9포, 봄철 재생기(3월 상순)에 요소비료 11포 정도다.

IRG를 논에서 재배할 경우, 대부분 입모중파종(논에 벼가 있는 상태에서 IRG 파종)해야 때를 놓치지 않는데, 이 경우 벼를 10월 중순까지 수확해야 한다.

입모중파종은 파종 후 7일이 지나면 싹이 나며, 이때부터 벼를 수확해도 된다. 벼 수확시기는 빠를수록 좋다. 벼 수확 후 볏짚을 빨리 걷어내고 밑거름을 주어야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다.

윤종철 기술보급과장은 “파종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서두르고, 입모중 파종의 경우 벼를 빨리 수확해서 겨울나기 전에 IRG가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월동 전후 진압(밟아주기)을 해주어야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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