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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13:26 (토)
종합

박대통령, 국회 개원 연설

박근혜 대통령이 향후 대 국회 관계설정을 위해 소통, 협력, 존중을 앞세웠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20대 국회 개원 연설 뒤 국회의장단, 5부 요인,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 대표 및 원내대표 등과 환담을 갖고 "오직 국민을 위한다는 그런 기준 앞에서는 국회나 정부가 가는 길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대통령, 국회 개원 연설

여야 의원들은 13일 박근혜 대통령의 20대 국회 개원연설 동안 총21차례의 박수를 보냈다. 

박 대통령 임기 중 열린 총 5번의 국회 연설 중에서 2번째로 적은 박수를 받은 셈이다.

박 대통령은 첫 번째 국회 시정연설이었던 2013년 11월18일에는 여당으로부터만 32회 박수를 받았다. 2014년 10월29일 두 번째 시정연설에서는 여당으로부터 27회 박수를 받았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여야 대립이 극심했던 세번째 시정연설 때는 여당으로부터만 54회 박수를 받았다. 4·13 총선을 앞둔 올해 2월16일 시정연설 때는 새누리당으로부터만 16회 박수를 받아, 박 대통령의 국회 연설 사상 최소 박수를 기록했다.

다만 여당만의 일방적인 박수를 받았던 지난 2월 연설 때와 달리 이번 연설에서는 야당인 국민의당 지도부에서도 이따금씩 박수가 나왔다. 특히 안철수 대표는 박 대통령을 향해 수차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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