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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0:07 (토)
종합

버스승강장 안내도우미 ‘호응’

버스승강장 안내도우미 ‘호응’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노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배치한 시내버스 승강장한 안내도우미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영동군이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영동역과 신영장, 삼일공원, 뚜레쥬르 앞 등 버스 승객이 많은 버스 승강장 4곳에 안내 도우미 4명을 배치했다.

이들은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승·하차와 무거운 짐 운반을 거들어 준다.

또 영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관광지와 버스 시간 등을 안내해주고 있다.

안내도우미는 65세 이하의 건강한 주민으로 선발됐고, 월~금요일까지와 휴일 장날에 일하며, 1일 4만5천원의 일당이 지급된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도우미 일을 하고 있는 김인숙(60·여)씨는“이제 먼저 말을 건네고 도움을 청하기도 한다. 남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버스 탑승객 정모 할머니(78)는 “장날마다 무거운 짐을 올리고 내리는데 무척 힘들었는데, 도우미가 짐을 날러줘 부담감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영동군 정화숙 교통팀장은“노약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영동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우미를 배치했다”며 “반응이 좋아 계속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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