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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23:59 (일)
종합

부당노동혐의 KBS, MBC 사장 고용노동부 조사 받아


부당노동혐의를 받고 있는 KBS 김장겸 사장이 지난 5일 서부고용노동지청에 출석, 12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그는 출석 직전에 기자들을 만나 “무소불위의 언론노조를 상대로 어떤 부당 노동행위가 가능하겠냐”며 자신의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김재철 전 MBC 사장도 낮 12시에 출석, 마찬가지의 조사를 받았다. 그 역시 “나는 회사의 경영진으로서 합당한 조치를 한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에 대해 3대 한국언론학회는 공동성명을 발표, “공영방송이 권력의 품에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정부, 정치권, 방송계 등이 새로운 제도적 장치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방송 3사의 노조를 지지했다. 한편 KBS, MBC 노조원들의 파업은 현재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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