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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7:24 (토)
종합

빗물 저금통을 아시나요?

공공 시설물에 빗물저금통 설치해 빗물 재활용

빗물 저금통을 아시나요?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올해 사업비 2500만 원을 들여 합덕읍사무소에 빗물 저금통을 설치한다고 당진시가 밝혔다.

빗물 저금통은 버려지는 빗물을 저장 탱크에 모아 조경용수나 살수용수 또는 화재나 단수에 대비한 비상용수로 사용 할 수 있는 시설로, 이번에 합덕읍사무소에 설치되는 빗물 저금통은 가로 3미터, 세로 1미터, 높이 2미터 크기에 5㎥의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합덕읍사무소 빗물 저금통 설치를 포함해 시가 빗물 저금통을 설치한 곳은 당진시청사와 정미면사무소, 당진2동사무소, 당진실내체육관 등 공공시설물 5곳이다.

시가 이처럼 빗물 저금통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이유는 빗물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게 되면 수돗물 사용 절감효과는 물론 수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물 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 올 때 빗물을 가둬 두었다가 갈수기에 다양한 용도의 용수로 활용하면 수돗물 사용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바닷물이나 강물과 달리 이물질이 적어 간단한 여과장치만 설치하면 화장실 등에서 생활용수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진하수처리장의 여과시설을 통해 정화작업을 거친 하수처리수를 1일 최대 1만2000㎥ 가량 당진천 상류인 순성면 갈산리에 다시 방류에 인근 농지의 농업용수와 하천의 건천화 방지를 위한 한천유지용수로 공급하는 등 버려지는 물을 재활용을 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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