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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1:43 (토)
종합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본격화

민관 합동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태스크포스(TF) 구성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여성가족부는 성평등 정책의 총괄 사령탑이 될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를 위해,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 (성평등위원회 출범 준비 TF)를 구성하고 6일(수)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여성가족부는 그간의 저출산 정책, 고용 정책 등 정부정책에 성평등 가치가 실질적으로 내재화되어 있지 않아, 여성의 낮은 고용률, 성별임금격차, 비정규직의 여성화, 저출산 문제,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의 문제가 지속된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고질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평등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야 하며, 우선적으로 '성평등 정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성평등위원회는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약속한 '페미니스트 대통령' 실현의 첫걸음이다. 정부 부처부터 성평등 인식을 강화해 앞장서는 것이다. 위원회는 각 부처 정책을 성평등 관점에서 총괄·조정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산발적이고 국지적이었던 여가부의 정책을 보편적이고 실질적으로 적용하려는 시도다.

TF 단장은 여성가족부 차관이 맡고,  구성원은 한국여성단체연합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행정 노동 성평등 정책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12명으로 꾸려진다. 테스크포스에서는 성평등위원회는 주 기능과 역할, 조직구조 뿐만 아니라 현 정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성평등 목표도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6일(수)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으로 성평등위원회 설치 운영 계획을 확정짓고, 법령 제·개정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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