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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1:18 (월)
종합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 마무리, 오늘 ‘인양 완료’

세월호를 목포 신항 철재 부두 받침대에 완전히 내려놓는 작업이 완료됐다.

세월호를 목포 신항 철재 부두 받침대에 완전히 내려놓는 작업이 완료됐다. 운송장비인 모듈 트렌스포터만 빠지면 세월호는 1090여 일 만에 힘겹게 육상 위에 최종 거치하기 위한 최종 작업이 한창이다.
해수부는 오늘 오전 10시 20분에 세월호를 110m 길이의 받침대 3개 위에 완전히 올려놓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고 오늘안으로  최종 거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운송장비인 모듈 트렌스포터가 받치고 있었는데, 어제 운송장비 사이로 받침대 3개를 넣는 데 성공을 했다.지금은 운송장비를 빼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운송장비를 모두 뺀 뒤 받침대와 세월호 선체를 고정하는 작업을 벌일 예정이며, 선체와 받침대 사이 공간을 메꾸는 보완 작업을 주로 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아침 7시 30분부터 시작된 받침대 위 거치 작업은 예상보다 빨리  2시간 50분 만에  마무리됐다.
해수부는 운송장비만 빠지면 세월호가 받침대 위에서 안전하게 버틸 수 있도록 보완 작업이 마무리되면 선체 세척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수부는 앞서 염분으로 인한 선체 부식과 외부 오염물 제거를 위해 고압세척기 6대를 목포신항으로 가져와 테스트를 실시했다.
이와함께 선체 세척 작업과 함께 선체수색 준비 작업도 진행된다. 
선체 내부 철판 두께와 부식 정도를 확인한 뒤 작업자 몸무게를 견딜 수 있는지를 살필 예정이다. 또 선체 내 산소 농도가 충분한지, 선체 안에 유해 가스가 없는지도 확인한다. 
선내 수색은 오는 17일 이후에야 시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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