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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19: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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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포츠부터 아동 돌봄까지 한곳에…하남 '위례복합체육센터' 공식 개관

443억 원 투입된 원스톱 복합시설…수영장, GX룸, 돌봄센터 등 갖추고 본격 운영 돌입

하남시청 보도자료
하남시청 보도자료

하남시 위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위례복합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섰다. 이번 센터 건립으로 하남시는 기존 미사, 풍산, 원도심, 감일에 이어 위례까지 아우르는 '5대 생활권역별 공공 체육·문화 거점망'을 완벽히 구축하게 되었다.

지난 10일 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 인사, 주민 대표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그리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총 44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위례복합체육센터는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8,711㎡ 규모로 지어졌다. 이곳은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여가, 문화, 육아 지원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다목적 생활밀착형 공간이다.

층별로 살펴보면, 지상 1층에는 성인용(25m, 5레인)과 어린이용(15m, 2레인) 풀을 갖춘 최신식 수영장이 들어섰다. 하루 최대 1,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수영장은 장애인 전용 레인도 마련해 이용 장벽을 낮췄다. 수영장은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정식 가동된다. 또한, 건물 외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은행 ATM 기기가 설치됐고, 향후 우편서비스 도입도 추진 중이다.

지상 2층은 주민 건강과 육아를 지원하는 공간이다. 요가와 줌바댄스 등이 진행되는 GX룸과 스크린 파크골프장, 카페가 마련됐다. 여기에 방과 후 초등학생을 돌봐주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공공 키즈카페인 '맘대로A+놀이터'가 9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상 3층에는 배드민턴, 농구, 풋살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탁구장이 들어섰고, 지상 4층에는 주민 동호회 활동과 문화 강좌가 열릴 '생활문화센터'가 꾸며졌다.

하남시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위례01번' 노선을 조정하여 체육센터 정문 앞에 정류장을 신설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개관을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과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파크골프 시설을 총 72홀 규모로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랜 시간 기다려 온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곳이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위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돌봄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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