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을지연습 기간에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주요 생활밀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용산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문화·복지·교육·돌봄 등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주요 시설 24곳을 찾아 운영현황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을지연습 기간에도 주민들의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청소년부터 청년, 중장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두루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18일 용산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용산구가족센터, 용산구평생학습관, 용산복지재단, 구립한남노인요양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아동·청소년 및 가족 관련 시설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와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내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나무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해 한남플레이, 용마루어린이도서관, 서울형 키즈카페 용산구 한강로동점 등을 찾아 이용 현황과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용산복지재단,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온마음숲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니어클럽, 용산구장애인복지관,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 등을 방문했다.
청년 지원시설인 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용산 청년지음에서는 청년들의 이용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김 구청장은 각 시설에서 이용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확인했다. 용산구는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향후 시설 운영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을지연습으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중에도 구민의 일상을 책임지는 현장은 쉼 없이 움직이고 있다”며 “주민의 일상과 행정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하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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