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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9:37 (월)
종합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마산소방서(서장 권순호) 중앙119안전센터 허경임, 김윤일 등 5명으로 구성된 구급대는 지난 7월 7일 오후 6시 57분경 마산합포구 남성동 은혜병원 앞 관광버스 에서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고 전했다.


구급대가 현장도착해 버스에서 쓰러진 환자 김씨(여, 56세)를 확인했을 때, 의식·호흡·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은혜병원 직원 2명이 심폐소생술 중이었다. 구급대는 즉시 AED(자동제세동기, 심장충격기) 부착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으며 전기충격, 정맥로 확보 등을 실시하며 인근병원으로 출발했다. 병원 도착 직전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회복되었고, 입원 치료를 받은 결과 지난 14일 환자의 의식이 회복되어 감사하다는 보호자의 전화연락으로 건강회복 소식이 알려졌다.


긴박했던 현장에서 의료지도를 한 김용환 지도의사는 “병원 전단계에서 가장 완벽하게 처치된 케이스다. 그 어떤 하트세이버보다 응급처치가 잘된 경우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구급대원 5명은 지난 6월 27일 마산합포구 교방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리기도 했다. 이들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인 하트세이버(Heart Saver)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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