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초·중등 교육 현장은 VR(가상현실) 및 AR(증강현실) 도입으로 인해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과학 참고서에서 개구리 해부 챕터를 열면, 태블릿PC 화면에 큰 개구리 이미지가 등장하며 AR을 통해 개구리의 내장 기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교육 방식에 혁신을 가져왔다.
에듀테크 시장은 AI, 빅데이터, VR·AR, 블록체인, 로봇 등의 정보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웅진씽크빅의 ‘AR피디아’와 같은 독서 솔루션은 책의 내용을 AR로 구현하여 학생들에게 입체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기업들은 에듀테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교원은 태블릿PC와 종이 학습지를 결합한 ‘스마트 빨간펜’을 통해 에듀테크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AI 기반 학습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에듀테크 시장의 전망은 밝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에듀테크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연평균 8.5% 성장하여 약 9조983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적으로도 에듀테크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다양한 국가들이 교육 혁신을 위한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추세를 반영하여 국내에서도 교육부는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계획을 발표하였다. 2028년까지는 대부분의 학년과 과목에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요약하면, VR 및 AR 도입으로 교육 현장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미국은 2017년 ‘국가 에듀테크 계획안’을 채택했고 유럽연합(EU)도 같은 해 ‘디지털 교육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 일본은 2018년 ‘제3기 교육진흥기본계획’에 교과 지도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국내에서도 교육부가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공통·일반선택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2028년에는 대다수 학년·과목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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