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20일 국내에 입국했다. 강제 추방된 지 2년 만이다.
에이미의 이번 방한은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려는 목적이다. 총 5일 간의 체류 기간을 허가 받았다.
에이미는 지난 2012년과 2014년 각각 프로포폴과 졸피뎀 투약 사실이 밝혀져 미국으로 출국 명령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출국 전 그는 “사람에게 해를 가한 것도 아닌데 사랑하는 이들과 떨어져야 한다는 것이 힘들다”라며 “한국사람으로 살고 싶다. 금지 약물을 복용했을 때는 심신이 망가져 영원히 깨어나고 싶지 않다는 생각과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한 잘못된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에이미는 수차례 출국 명령 거부의사를 밝히고 재입국 의사를 호소했으나 한국 정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으나 기각되었으며 미국 생활 도중 자살 시도를 하는 등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에이미의 입국 소식에 대중들은 여전히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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