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지역의 오랜 전설인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시 낭송과 뮤지컬이 결합된 공연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영도문화예술회관(관장 박용석)은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을 바탕으로 시 낭송과 뮤지컬이 결합된 ‘시 뮤지컬 영도할매’를 제작, 7월 14일(목), 15일(금) 이틀 동안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연했다.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은 영도를 떠나는 사람들의 삶과 안전을 걱정하는 영도 할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설이지만 일제식민지 시절 일본인들의 왜곡으로 인해 영도를 떠나는 사람을 해코지 한다는 이야기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시 뮤지컬 영도할매’는 봉래산 영도 할매 전설의 원래 뜻을 반영해 영도를 떠난 이들의 삶을 염려하고 다시 영도로 돌아오는 이들을 따뜻이 안아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용석 영도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지역 고유의 색깔을 지닌 공연 컨텐츠 제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만의 레퍼토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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