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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6: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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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지연 칼럼] 이름, 미래를 여는 소리의 열쇠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앞날을 떠올리며 기대와 불안을 함께 안고 살아간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재능을 지녔지만, 동시에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매우 연약한 존재이기도 하다. 과학과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AI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장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로 인해 인류는 오래전부터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기 위한 학문으로 역학을 발전시켜 왔다. 사주학, 성명학, 관상학, 풍수, 점학 등 다양한 역학 가운데, 필자가 수십 년간 연구해온 분야는 바로 한글성명학, 즉 소리 과학으로서의 성명학이다. 사주학이 취길피흉의 지혜로 인생의 흐름을 읽는다면, 성명학은 타인의 입을 통해 반복적으로 불리는 '이름의 소리’가 만들어내는 파동을 통해 인간의 운명에 가장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형성하는 에너지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타고난 그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앞날을 떠올리며 기대와 불안을 함께 안고 살아간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아 만물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재능을 지녔지만, 동시에 미래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매우 연약한 존재이기도 하다. 과학과 문명이 고도로 발달한 AI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장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이로 인해 인류는 오래전부터 미래를 이해하고 대비하기 위한 학문으로 역학을 발전시켜 왔다.

사주학, 성명학, 관상학, 풍수, 점학 등 다양한 역학 가운데, 필자가 수십 년간 연구해온 분야는 바로 한글성명학, 즉 소리 과학으로서의 성명학이다. 사주학이 취길피흉의 지혜로 인생의 흐름을 읽는다면, 성명학은 타인의 입을 통해 반복적으로 불리는 '이름의 소리’가 만들어내는 파동을 통해 인간의 운명에 가장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이름은 단순한 호칭이 아니라 삶의 리듬을 형성하는 에너지인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타고난 그릇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릇은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 큰 그릇이라도 비워 두면 의미가 없고, 작은 그릇이라도 정성껏 채우면 충분히 빛을 발한다. 학문 또한 마찬가지다. 같은 지식을 접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과 삶의 태도에 따라 그 깊이와 쓰임이 전혀 다르게 나타난다.

성명학 역시 그렇다. 이름은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지만, 그 이름이 가진 의미와 소리의 힘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 이름을 단순한 호칭 정도로 여기며 살아가지만, 실제로 이름은 한 사람의 삶 속에서 가장 많이 불리고 반복되는 소리의 파동에너지다. 이 파동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인간관계, 나아가 삶의 방향까지 영향을 미친다.

한글은 세계적으로 드문 과학적인 소리 문자라, 자음과 모음 하나하나에 고유한 에너지가 담겨 있다. 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연구된 한글성명학은, 타고난 사주와 이름의 소리 흐름에 삶의 균형을 맞춰 좋은 운세를 찾도록 돕는 학문이다. 그러기에 개명을 통해 이름을 바꾸거나 그 바뀐 이름이 조화롭게 구성될 때, 막혀 있던 운의 흐름이 풀리고, 삶에 새로운 기회가 들어오는 사례가 적지 않게 많다.

이러한 한글성명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름어때’의 프로그램이 현실생활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희망을 다시 품게 하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글성명학은 자음과 모음에 코드를 부여하고, 사주에서 도출된 오행 패턴과 운세를 결합해 분석함으로써 개인의 운명 흐름은 물론 타고난 mbti의 성격유형까지 한눈에 살필 수 있는 학문이다.  

무엇보다 각자의 그릇에 맞게, 각자의 속도로 삶을 채워가는 과정 속에서 이름이 전하는 메시지가 어떤지 한 번쯤 귀 기울여 봤음 하는 마음이다. 어떻게 보면 이름 그 자체가 바로 우리와 가장 밀접한 가까운 운명의 힌트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름 하나가 바뀌면 삶의 질이 달라지고, 개인의 삶이 밝아지면 사회와 나라의 기운 또한 살아난다. 

모쪼록 2026년 말띠 해, 쉼 없이 달리는 말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이름, 그 자체가 바로 미래를 여는 소리의 열쇠로서 작은 희망의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 

▶예지연 회장은 다지움 한글구성성명학회를 운영하며, 워싱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목사이다. 국내 한글성명학의 대가로, '성공하는 이름, 흥하는 상호', '성경과 이름', '세계인도 놀라는 이름의 비밀' ‘이름 속에 숨어 있는 mbti 등 총 27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중앙 및 경제지, 지방일간지, 스포츠신문, 일본 나고야 신문 등에서 역학과 개명에 관한 칼럼을 연재 했으며, 다수의 방송 출연과 대학 강의 등을 통해 구성성명학을 널리 알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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