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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 정전협정 70주년과 조선을 세운 이성계에 관하여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에는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귀가 각인되어 있다.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제공=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 이는 미군의 '적진에 단 한 명도 남기지 않는다'라는 신조와 함께, 포로를 구출하며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를 수호하는 전통이 미군을 '세계 최강군'으로 만들었다. 2023년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 전쟁 동안 이승만 대통령과 트루먼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기반을 닦았고, 정전 직후 맺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대한민국 중흥의 기반이 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취된 '신뢰와 기적의 상징'인 이 두 인물의 동상 제막식이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지에서 열렸다. 6·25전쟁 때 남북한 민간인만 53만여 명이 사망하고, 국군 실종자는 8만 명, 전시 납북자도 10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전사자

[오피니언] "역사의 빛나는 순간들", 정전협정 70주년과 조선을 세운 이성계에 관하여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에는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글귀가 각인되어 있다.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제공=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기념비 (제공=Korean war veterans memorial foundation)

이는 미군의 '적진에 단 한 명도 남기지 않는다'라는 신조와 함께, 포로를 구출하며 희생을 치르더라도 자유를 수호하는 전통이 미군을 '세계 최강군'으로 만들었다.

2023년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 이 전쟁 동안 이승만 대통령과 트루먼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기반을 닦았고, 정전 직후 맺은 한미상호방위조약은 대한민국 중흥의 기반이 되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성취된 '신뢰와 기적의 상징'인 이 두 인물의 동상 제막식이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지에서 열렸다.

6·25전쟁 때 남북한 민간인만 53만여 명이 사망하고, 국군 실종자는 8만 명, 전시 납북자도 10만 명으로 추정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전사자로 추정되어 하와이에 임시 안치되어 있던 호국영웅의 유해가 고국으로 귀환하는 모습을 서울공항에서 거수경례하며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된 국군포로를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의 모습은 자유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끝까지 예우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상징한다.

중국의 요임금과 같은 시기에 활동한 단군왕검(檀君王儉)은 고조선을 세운 한민족의 시조이며, 그 계보를 이은 조선왕조의 건국자가 태조 이성계(李成桂)이다. 태조 이성계는 위화도회군 이후 1392년 7월 16일에 새 왕조를 열었으며, 국호를 '조선'으로 바꾸는 등 민족의 존립과 독립을 회복했다.

조선 태조 이성계 어진 (제공=한국데이터진흥원)
조선 태조 이성계 어진 (제공=한국데이터진흥원)

이성계의 성공 요인은 조직화된 '네트워킹(정도전과 정몽주)'과 연합과 제휴(위화도회군), 창조적 변화 선도(전제 개혁) 등이었다.

이러한 혁명적인 행보를 통해 조선 왕조의 창업에 성공했으나, 미래를 내다보는 후계 구도를 그리지 못해 수성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그의 헌신적인 정신과 업적은 조선 왕조의 500년 장수기업을 이끌었다.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는 이 날, 우리는 민족의 역사에서 빛나는 순간들을 기억하며, 앞으로의 미래에도 자유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함께 전진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민족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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