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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3:37 (토)
종합

왕셴쿠이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 부산방문

서병수 부산시장 예방, 동북아 협력사업 논의

왕셴쿠이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 부산방문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왕셴쿠이(王憲魁) 중국 흑룡강성 당서기가 외교부 초청으로 방한하여 국무총리, 서울시장 접견한 후 한·중·러 국제복합운송 신규 항로부산항 유치를 위해 부산 방문, 오는 12일 오전 11시50분 롯데호텔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한·중·러 물류루트 사업 및 흑룡강성과의 향후 교류협력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위치한 흑룡강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왕서기의 이번 부산방문은 향후 부산과 흑룡강성 간 우호관계 및 경제협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러 3국 연계 복합운송루트는 중·러 국경 통관문제, 기존 루트 대비 물류비용 경쟁력 확보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정례화 서비스 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정부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연해주의 국제물류회랑 개발정책’을 통해, 해당구간의 운송비가 절반으로 감소되고, 당일 통관이 가능해지는 등 러시아측 물류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와 함께 헤이룽장성정부가 중국 중앙정부의 ‘일대일로(一帶一路)전략’의 일환으로 중국 동북지역 기점 유라시아 연계 물류루트 개척을 위한 노력이 더해졌다.

이번 신규 루트 성공의 핵심은 동북아 환적 허브인 부산항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부산시와 항만공사는 중국정부 및 현지 물류기업과 공동으로 시장조사 및 화주를 발굴하고, 부산항의 발달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잘 연계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프로모션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부산시가 유라시아 출발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흑룡강성과의 물류네트 워크 강화 뿐만 아니라 정부 간 우호교류를 통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티 부산과 흑룡강성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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