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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1:43 (토)
종합

을지훈련 종료, 북 도발 계속될까


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이 31일 종료됐다. 하지만 대북 관계는 긴장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시작된 이번 훈련은 미군 만 7천 5백 명과 우리 군 5만 명이 투입됐다.

미군 측은 한국에 주둔한 병력 일부의 투입 숫자를 줄이면서 훈련 규모를 축소했지만 북한은 26일과 29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과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를 통해 도발을 계속했다. 또한 북한은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직접 지도했음을 과시하며 앞으로도 미사일 실험을 계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지난 30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앞으로 태평양을 목표로 삼고 탄도로켓 발사훈련을 많이 하여 전략 무력의 전력화, 실전화, 현대화를 적극 다그쳐야 한다”는 김정은 위원장의 발언을 언급한 바 있다.

주UN 미 대사 니키 헤일리는 UN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어떤 국가도 일본의 1억 3천만 명의 국민들에게 미사일을 쏘아선 안 됩니다. 북한은 모든 UN안보리 결의안을 무시했습니다.”라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했다.

UN은 북한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결의할 예정이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30일 트위터에 “대화는 답이 아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31일 폭격기 B-1B와 스텔스전투기 F-35B를 한반도로 보내 군사적 압박을 가했다.

각종 매체는 미국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지만 북한과의 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현실적으로 다른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이 고강도의 도발을 이어갈 경우 상황은 변할 수 있다. 9월 9월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과 10월 10일 노동당 창건일에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시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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