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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2:10 (월)
종합

이낙연 총리 청문회 24∼25일 개최…31일 인준안 표결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대선 후 첫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낙연 총리 청문회 24∼25일 개최…31일 인준안 표결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열기로 15일 국회에서 합의에 따라  31일 총리 인준안을 표결하기로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국회의장실에서 대선 후 첫 국회의장-4당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담에 함께 참석한 박완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하고 26일 청문 채택을 한다"고 밝혔다.

청문 채택 후 최종 총리 인선 의결은 총리 인선 시한인 오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박 부대표는 "오는 29일과 31일 국회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31일 총리 인사청문회를 본회의에서 의결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9일에라도 총리 인사청문 결과가 채택되면 본회의 처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 부대표는 인사청문회 의결 등을 위한 6월 임시국회 일정도 결정됐다고 밝혔다. 그는 "6월 임시국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오는 29일 본회의에서는 예결위원장 등 임기가 만료되는 상임위원장들의 행보도 의결된다.

청문회를 진행할 인사위원장은 민주당에서 맡기로 했다. 총리 인사위원은 총 13명으로 △민주당 5명 △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 등으로 구성키로 했다.

정우택 한국당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인사위원장 인선 결과에 대해 이날 회담 후 기자들에게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가 내일 그만두는데 마지막 선물 격"이라며 "인사청문회 위원장을 누가 먼저 하느냐 문제여서 화기애애하게 합의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 일정 협의는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과거보다는 다소 원만하고 화기애애하게 합의됐다.

국회는 인사청문 요청서가 제출되는 대로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절차를 마치도록 한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31일까지는 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청문 절차를 끝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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