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전문가가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성욕이 범죄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성기 변형 수술을 여러 번 해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생겨 성에 대한 집착이 더 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학의 아내 성매매 강요 및 성적 학대 의혹에 대해 “아내를 성폭행한 자들이 여러 명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이씨는 아내 성폭행의 조력자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어금니 아빠’의 성적 집착은 딸의 친구를 범행 대상으로 삼는 범죄로 이어졌다. 이 교수는 “딸의 친구 여러 명 중 A양을 ‘언제 한 번 건드려 봐야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며 “죽은 아이와 둘이 있으면서 성기삽입이 아닌 다른 방식의 성적 접촉을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영학의 유서와 아내의 시신을 염하는 동영상과 이영학의 탄원서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고 이 같은 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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