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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4:14 (월)
종합

이수정 교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성에 대한 집착이 범죄에 영향 줘"


범죄전문가가 ‘어금니 아빠’ 이영학에 대해 정상 범위를 벗어난 성욕이 범죄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어금니 아빠’ 이영학은 성기 변형 수술을 여러 번 해 부작용으로 발기부전이 생겨 성에 대한 집착이 더 강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학의 아내 성매매 강요 및 성적 학대 의혹에 대해 “아내를 성폭행한 자들이 여러 명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이씨는 아내 성폭행의 조력자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어금니 아빠’의 성적 집착은 딸의 친구를 범행 대상으로 삼는 범죄로 이어졌다. 이 교수는 “딸의 친구 여러 명 중 A양을 ‘언제 한 번 건드려 봐야겠다’고 생각했을 수 있다”며 “죽은 아이와 둘이 있으면서 성기삽입이 아닌 다른 방식의 성적 접촉을 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영학의 유서와 아내의 시신을 염하는 동영상과 이영학의 탄원서 등을 토대로 분석했다고 이 같은 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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