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이 치열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의 장남 야이르 네타냐후가 미국에 머물면서 귀국하지 않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한 전쟁 선언과 함께 현역과 예비군을 모두 동원하였다. 그러나 미국 플로리다에 체류 중인 야이르는 아직도 귀국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여러 예비군들이 "내가 최전방에서 싸우는 동안 야이르는 미국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그의 귀국을 촉구하고 있다.
야이르는 예비군 복무 대상자이지만, 전투병으로 복무한 경험이 없으며, 이스라엘군 대변인실에서 근무하였다. 그는 최근 이스라엘의 정치적 논란 속에서 소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여러 논란에 휩싸인 뒤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이스라엘 남부 전선에 배치될 예정인 한 예비군 군인은 "나는 나의 일과 삶을 잠시 중단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포기하고 국가를 위해 돌아왔다. 그런데 총리의 아들은 어디에 있나? 그는 왜 여기에 없는가?"라며 야이르의 불참을 비판하였다.
야이르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쟁 피해자와 이스라엘 피난민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의 활동을 홍보하고 있으나, 이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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