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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1:24 (월)
종합

< 자랑스런 혁신人 >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속에서 당당하게 커가는 무역 상사 에스앤와이글로벌㈜ 최원석 대표

해마다 수출의 탑 수상하는 히든챔피언


에스앤와이글로벌㈜(대표 최원석 http://www.snyglobal.com/)은 비철(구리, 니켈, 주석, 아연, 납 등), 귀금속(금, 은, 백금), 정광류, 슬러지, 폐촉매, 스크랩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기초 원자재를 트레이딩하는 상사다. 설립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업계의 주목을 받을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 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 궁금해지는 이유다.

최원석 대표는 보스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화무역㈜ 비철사업팀에서 비철금속 트레이딩, 삼성물산㈜ 금속팀에서 귀금속 트레이딩 및 광산 투자를 담당하다가 2014년 4월에 이 회사를 설립했다. “첫해 매출 6억을 시작으로 15년 80억, 16년 380억, 17년 2,000억원” 계속 상승하고 있다. 매출액의 국내 비중은 30% 정도로 대부분은 해외에서 발생한다. 현재 에스앤와이글로벌㈜은 일본 고베에 법인이 있으며, 페루/칠레 지사와의 협업으로 더욱더 강한 상사로 키워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1,000만 불(2016년), 2,000만 불(2017년)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2018년은 1억 불 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 대표는 숫자로 나타나는 매출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시장에서 어떤 원자재를 어떤 거래처를 위해 더 좋은 가격으로 조달을 해 줄 수 있는지에 더 노력을 기울였다. 이런 그의 철학이 이 회사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일본, 홍콩, 중국,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인도, 미국, 페루, 칠레, 멕시코,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등 각 국과 거래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쪽으로 판매하고 중남미, 아프리카 쪽으로 소싱을 하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광산투자 및 전자제품 등에서 산업 폐기물을 수거해, 귀금속을 채취하는 도시광산투자에 힘쓸 예정이다.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할 때, 최 대표의 선택을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안정적인 직장인 대기업을 그만두는 것은 모험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비전과 결정을 신뢰하는 아내 덕분에 과감하게 사표를 던지고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물론 첫 시작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기라성 같은 업체들이 즐비한 산업 환경 속에서 혼자서 해쳐나가는 건 쉬운 길은 아니었다. 그 만큼 가족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발로 걷고 뛰며 노력했다. 그 간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종합상사에서 일하면서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금씩 자신의 회사만의 특징을 살려 나갈 수 있었다. 그 결과 다행히 회사가 성장하고 있으니 자부심도 크다. 이런 최 대표 모습에 격려와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 그는 말한다. “처음 시작할 때 생각한 아이템들이 유효하지는 않더군요. 시장 상황과 아이템은 계속 변합니다. 고정관념을 갖지 않으려 노력한 것이 현재까지 오게 한 힘이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해마다 급성장하는 이유는 모든 임직원의 노고 덕분입니다. 상사에서 최고의 자산은 사람입니다. 오늘도 신입 사원 면접을 막 마치고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금년에는 국내 및 해외에서 다양한 인재 채용을 통해 회사의 미래에 투자할 계획 입니다.”


그는 일을 재미있게 하는 직장을 만들고 싶어 한다. 일터가 놀이터가 되기 바란다. 네덜란드 철학자 요한 하위징아는 “호모 루덴스”개념을 들고 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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