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희사 (慈悲喜捨)
김태달
생기를 담을 수 있는
사랑하는 가슴이 있고,
이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눈이 있습니다
슬픔도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픔을 달랠 수 있는
따스한 손길도 있습니다.
즐겁게 하루를
열 수 있게 하는
현명한 지혜가 있으며,
행복을 느낄 수 있게
아다름다운 지성도 있습니다
충고도 가끔하며
그대를 감동시킬
점잖은 감성도 있습니다
자만심에 젖는 다면
그대를 위해
단소리도 할 줄 알며,
그대의 건강을 위한
쓴소리도 치유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절개가 있으며,
모든 존재와 더불어
함께 할 평등한 마음도
가지려고 노력하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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