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전주시가 세계지방정부연합 가입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를 넘어 우수한 정책을 선도하는 리더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기로 했다.
시는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우수정책 교류, 전주의 우수한 정책에 대한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지방정부간의 연합 국제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 가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그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와 국제슬로시티 등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전주시의 다양한 정책들이 전 세계의 주목을 끌면서, 세계 다른 도시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리는 UCLG 월드총회에 참석, 회원가입과 위원회 활동 등에 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으로부터 우수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정부로 평가를 받았다.
실제, 시는 올해 세계지방정부연합(UCLG)과 멕시코시티가 공동주최한 ‘문화 21 해외어워드’에 ‘전주의 전통문화도시 프로젝트’를 주제로 응모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당시 심사위원들단은 “전주시의 사례는 경제와 문화, 환경의 차원을 고심하며 전통문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간의 관계를 다룬 훌륭한 프로젝트”라며 “다른 여러 활동과 더불어 전문적인 건축양식, 전통문화 관련 특별문화사업을 촉진하려는 노력 등이 매우 주목할 만하다”며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전주시의 정책을 세계도시와 공유하기를 희망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미국의 뉴욕, 일본의 도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전주 글로벌도시를 위한 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민선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전주시의 정책은 이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인정받을 정도가 되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합, 슬로시티 등과 더불어 다양한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 들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정책홍보를 할 예정”이라며 “세계 주요도시들과 네트워크 확대로 선진정책 공유, 해외홍보 강화로 글로벌도시를 촉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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