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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19:1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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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종이지도로 찾아간 익산, 관광 명소로 뜬다…‘풍향중’ 2천만 뷰

유재석과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풍향중-익산로드’가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넘어서며 전북 익산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풍향중-익산로드’는 총 3편으로 제작된 국도 여행 콘텐츠다. 출연진이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지도만을 들고 목적지인 익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익산은 돌림판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된 최종 목적지였다. 출연진은 충남 아산과 논산, 보령 등을 거치며 길을 찾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여행은 점차 험난해졌다. 이 같은 모습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출연진의 여정을 고향을 찾아 떠나는 영화 속 모험에 빗대 ‘익산 오디세이’라고 부르며 호응했다. 특히 출연진이 어렵게 익산에 도착했지만 곧바로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야 했던 장면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방문 욕구를 자극했다. 영상 댓글에는 “다음에는 익산을 제대로 여행해 보고 싶다”, “직

유재석과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 등 인기 연예인들이 출연한 유튜브 콘텐츠 ‘풍향중-익산로드’가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넘어서며 전북 익산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풍향중-익산로드’는 총 3편으로 제작된 국도 여행 콘텐츠다. 출연진이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지도만을 들고 목적지인 익산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익산은 돌림판을 통해 무작위로 결정된 최종 목적지였다. 출연진은 충남 아산과 논산, 보령 등을 거치며 길을 찾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여행은 점차 험난해졌다.

이 같은 모습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시청자들은 출연진의 여정을 고향을 찾아 떠나는 영화 속 모험에 빗대 ‘익산 오디세이’라고 부르며 호응했다.

특히 출연진이 어렵게 익산에 도착했지만 곧바로 다음 일정으로 이동해야 했던 장면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방문 욕구를 자극했다. 영상 댓글에는 “다음에는 익산을 제대로 여행해 보고 싶다”, “직접 익산에 가보겠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익산시는 온라인상의 관심을 실제 관광 수요로 연결하기 위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에 나섰다. 콘텐츠 관련 게시물과 댓글을 통해 지역 맛집과 교통편, 관광지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했으며, 관련 소통 게시물에는 5만 건이 넘는 ‘좋아요’가 달렸다.

온라인 화제성은 관광객 증가로도 이어졌다. 익산시에 따르면 콘텐츠가 공개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동안 익산을 찾은 방문객은 전주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이번 관심을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기 위해 특별 환영 행사와 주요 관광지 연계 혜택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이 출연진과 시청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영상도 익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종이지도에 의지해 익산을 찾아준 출연진과 그 여정을 응원해 주신 2,000만 시청자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이 댓글로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 편의와 환영 혜택을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청 보도자료
익산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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