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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8:36 (월)
종합

중랑천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하고 책도 읽으세요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달 18일 개장한 중랑천 워터파크내 주민 자율 공유 서가인 ‘워터파크 문고’를 연다고 밝혔다. 주민이 즐겨 찾는 물놀이 시설인 중랑천 워타파크 내에 자유롭게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문고를 열어 수영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여유를 준 것이다. 구는 지난 26일 수영장 공유도서관을 조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색다른 환경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물놀이도 하고 책도 읽는 공간을 마련했다.


‘중랑천 워터파크 문고’는 3줄로 짜여진 목재 책장으로 도서 200여권을 어린이와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각 구분하여 도서를 비치했다. 운영은 작은도서관 연합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부모들의 긴 대기시간과 물놀이 휴식시간 동안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물놀이 후 책 읽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중랑천 워터파크 운영기간인 내달 28일까지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책은 수영장 이용 후 반납하면 된다. 구는 작은도서관 여유도서를 활용해 수시로 도서를 교체하여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작은 책장 속 한권의 책은 일상의 즐거움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를 준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책장을 지역 곳곳에 확충해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접하고 읽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천워터파크는 중랑천 녹천교 앞(상계동 770-6)에 지난 2014년 조성된 야외 물놀이 시설로서 전체면적 3,375㎡로 390㎡ 규모의 성인풀 1개와 356㎡의 물놀이장 1개 외에도 의무실, 탈의실, 샤워장, 매점, 화장실, 멀티파라솔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값비싼 워터파크 대신 저렴한 가격으로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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