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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6:20 (토)
종합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허브 “고용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 완료

청년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허브 “고용존”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지난 3월 31일(목)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 설치를 완료하고, 이달 8일(금) 오전 10시30분에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여 고용존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각 지역별 고용존의 추진경과 및 향후 사업계획을 점검함과 아울러 고용존 관계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관계자, 전국 17개지역 고용존 책임자 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국 고용존 책임자들은 그동안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유관기관들과 함께 협업하여 추진한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각 지역별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사업도 소개했다. 지역별로 특색있는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제주 고용존에서는 청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지역 일자리를 소개하는 ‘Job-Suda’ 프로그램 ▲경남 고용존에서는 고졸 취업자 지원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 '하이트랙-렛츠高' ▲경북 고용존에서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맞춤형 인재를 제공하는 ‘고용예약 매칭 프로그램’ 운영 등이 계획돼 있다.

최양희 장관은 고용본부장들에게, “우리 청년들이 겪고있는 취업난이 정말로 심각하다”며, “현장에 있는 여러분들께서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부모의 심정으로 한명 한명의 청년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최순오 고용본부장은 “심각한 청년 구직난을 내 자식, 조카들이 처한 현실로 받아들이고, 청년 구직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터를 만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양희 장관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책임자들은 ‘청년 일자리, 우리 손으로!’ 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고용존을 통한 청년일자리 연결 목표 2,500명을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면서 통합 발대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청년 고용난 심화에 따라, 정부는 다양한 청년일자리 정책과 사업이 쉽게 청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청년들이 만족할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나가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17개소)에 고용존 구축을 추진해왔다.

혁신센터 고용존이 기존의 고용지원기관과 차별화되는 측면은 ▲단순히 기존 일자리를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창업, 기업혁신 등을 통해 새로운 인력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총량을 확대 ▲인력수요와 공급의 양 측면에서 연계를 추진 ▲청년 개인별 지원, 맞춤형 배려 등을 담아 감성적이고 참신한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앞으로 전국 17개 고용존은 지역내 청년일자리 창출의 허브(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중개(일자리 중매자),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사업과 교육훈련 발굴(취업 트레이너), 지역 전략산업 분야 핵심인재 양성 (인재 인큐베이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혁신센터의 전담 대기업, 고용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구직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 31일자로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고용존 구축이 완료됐으며, 총 87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지역별로 고용존 사업계획을 수립(3월)했으며, 4월부터는 마련된 총 200여개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고, 지역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공유 등 고용존 간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해, 연말까지 최소한 2,500개의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연결하고, 1만명에게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조정관은 "고용존의 영문 명칭을 'Open Job Center'로 정한 이유는 고용존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청년들을 위한 배려를 담은 새로운 일자리사업을 발굴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정하게 되었다“며“앞으로 일자리로 고민하는 청년들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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