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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20:20 (일)
종합

충북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월 4일부터 시작

충북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1월 4일부터 시작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1월 4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25일까지 22일간「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시군을 제외하고 제천, 보은, 영동, 증평, 단양 등 5개 시군에서 교육희망 농업인 7,700명을 대상으로 96회에 걸쳐 실시되며 27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 1969년부터 겨울농민교육이란 이름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과 현장 핵심 애로기술 정보, 농업경영·유통 등 실용화 정보기술을 중심으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기술분야와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농기계분야 등 3분야로 나누어 실시한다. 축산분야는 이번 교육과정에서 제외됐다. 영농기술분야는 식량·원예·특작 생산 기술, 유기농 생산기술 등으로 내용이 구성됐다. 농촌자원분야는 농식품 6차산업화,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 등 활성화를 위하여 농촌자원을 이용한 소득향상 방안 중심으로 진행한다. 농업경영·농기계 분야는 농업경영실무 활용기술과 농기계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밖에 공통과목으로 쌀 수급 안정방안, 수출농업 등 농업정책과 농진청에서 추진하는 TOP 5 융복합프로젝트 확산 등 농업현안, AI·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 유기농 등 지역현안 등 지역 실정에 따라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실시한다.

특히 친환경 분야의 교육을 20% 이상 교과에 편성시켜 충북이 유기농 특화도로써의 면모를 갖추어 나갈 예정이다.

분야별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4~5시간 정도로 편성한다. 교육비는 무료며,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기술은 수요에 따라 연중 실시한다.

이 번 교육은 당초 전 시군에서 2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조류인플렌자의 발생에 따라 대폭 축소되어 실시되는 것으로 이번에 교육이 추진되지 않는 6개 시군은 추후 품목별 농업인 교육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충북도농업기술원 한병수 지원기획과장은 "AI 발생 시군을 제외하고 교육을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새해 초 영농시작 전부터 교육에 참여하여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세한 교육일정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여 교육시기를 놓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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