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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10:21 (월)
종합

충청북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세미나 개최

충북도는 21일 용담동소재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충북지방경찰청,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충청북도 교통안전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교통안전 및 교통시설 관리기관 담당자와 교통분야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실시한 도내 교통 사고 위험지역 13개소에 대한 교통안전 진단 결과 나타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교통관련 기관이 함께 공유하므로써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 교통사고 현황과 특성’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 박가연 삼성교통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충북지역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 음주, 교차로통행방법 위반, 중앙선침범 사고, 65세 이상 노인사고가 많았으며 권역별로 노인사고는 남부권, 화물차사고는 북부권, 중부권, 농기계사고는 남부권에서 상대적으로 높다”며 “교통안전 인프라 개선과 함께 단속강화, 교육확대 등 도민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는 시책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명식 한밭대학교 교수는 삼성교통문화연구소의 용역 결과를 토대로 청주 석교육거리, 충주 문화사거리 등 도내 대표적 교통사고 취약지역 13개소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세부 개선안을 제시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석교육거리 경우 상가 밀집과 도로변 노점상, 노인통행이 높고, 무단횡단 등 보행환경이 불량하고 불법 주정차로 사고 위험요인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도명식 교수는 버스 정류장 개선, 보행동선 재정립, 신호등 시인성 확보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교통안전공단충북지사, 도로교통공단충북지부, 충북도, 충북경찰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충북연구소가 참여한 지정토론에서는 각 교통 주체들이 도로교통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교통안전 수준과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의식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임성빈 충북도 교통물류과장은 “가장 쉽게 지킬수 있는 교통안전 법규를 지키지 않아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민의 교통안전문화 의식 정착에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전 도민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충북도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들을 교통사고 예방시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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