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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3:06 (월)
종합

태안군 ‘황금어장’ 된다!, 어족자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태안군 ‘황금어장’ 된다!, 어족자원 조성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태안군이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어족자원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하고 수산종묘 방류와 연안바다목장 조성, 수산자원플랫폼 구축 등 수산자원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해양수산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수산물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지난 4월까지 총 44억원을 들여 대하, 꽃게, 넙치, 점농어 등 총 5,700만여 마리를 군 해역에 방류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10억원을 추가 투입, 총 1,40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

특히, 군의 상징이자 지역 어민들의 주요 소득원인 꽃게 종묘 방류량을 당초 41만미에서 86만미로 2배 이상 늘리는 등 내달 말까지 총 1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는 2020년까지 북부(원북, 이원)와 남부(안면, 남면) 2개 권역에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바다에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은신처를 제공해 정착성 어종이 모여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올해 11월까지 남면 및 근흥면 해역에 피뿔고둥 패각 54만개로 연안바다목장 주꾸미 산란장을 조성, 주꾸미 어획량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수산자원플랫폼 구축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70억원의 사업비로 남면에서 이원면에 이르는 연안 해역 약 1,300ha에 주꾸미 산란장 및 보육장을 조성하는 수산자원플랫폼 구축사업은 갈수록 심화되는 어족자원 고갈을 해결하고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과 연계해 올해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족자원 보호 및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밖에도, 군은 해양쓰레기 감소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22개 어촌계와 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는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을 추진, 우수 마을을 선정하는 등 총 6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해양수산부에서 건조 중인 50톤 규모 어항관리선의 유치에 나서고 항·포구 등 해양쓰레기 무단투기 사각지대 감시를 강화하는 등 ‘청정 태안’ 건설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이 추진하는 위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불편 해소 등 군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춘민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어족자원 조성 및 환경보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어민 소득 증대와 관광객 증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종묘 방류를 지속 추진하고 어족자원 보호에 만전을 기해 태안군을 황금어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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