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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5:29 (토)
종합

평창영월정선 축산업협동조합 김영교 조합장

하늘과 맞닿은 푸른 대지와 맑고 깨끗한 공기, 평창·영월·정선의 풍요로운 자연 모습이다. 동식물 최적의 행복 고도 700미터를 자랑하는 평창과 아름다운 동강, 서강이 흐르는 영월, 정겨운 아라리의 풍류가 넘실대는 정선, 강원도 내 3개 군을 아우르는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3,500여 명의 조합원들의 화합과 노력 속에 축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평창영월정선 축산업협동조합 김영교 조합장
평창영월정선 축산업협동조합 김영교 조합장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 대관령한우

2016년 친환경축산대상 수상, 평창동계올림픽에도 한우 납품의 쾌거

옛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는 으뜸 진상품 중 하나인 한우, 세종대왕은 유독 고기를 즐겨 하루라도 고기반찬이 상에 오르지 않는 날이 없었을 정도로 고기사랑이 각별했다고 한다. 한우는 선조들의 고기예찬 못지 않게 지금도 여전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한우 중 단연 명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대관령한우는 더욱 그 가치와 명성이 빛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동식물 최적의 고도로 알려진 해발 700미터의 청정자연에서 1등급 이상 기능성 고급육 한우로 축산 농가의 행복한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가운데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평창·영월·정선 3개 군의 신뢰와 믿음 속에 축산미래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잇따른 수상으로 축협의 차별화된 위상 입증

하늘과 맞닿은 푸른 대지와 맑고 깨끗한 공기, 평창·영월·정선의 풍요로운 자연 모습이다. 동식물 최적의 행복 고도 700미터를 자랑하는 평창과 아름다운 동강, 서강이 흐르는 영월,

정겨운 아라리의 풍류가 넘실대는 정선, 강원도 내 3개 군을 아우르는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은 3,500여 명의 조합원들의 화합과 노력 속에 축협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달 15일 ‘2016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임을 입증했다.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자금을 지원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생산·가공·유통 등 각 단계를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대관령한우는 통일된 사양관리와 계획된 생산체계에 따라 맛과 품질이 균일하고 비육후기 사료급여와 휴약기간 준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친환경 사육시설과 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은 물론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증 도축·가공 시설 등 위생·유통 체계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이번 수상으로 8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1년 무이자 조건으로 브랜드 육성에 활용한다. 이번 수상 외에도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016 친환경축산대상’ 유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이은 쾌거를 올리고 있다.

김영교 조합장은 “축산인들이 열심히 도와주고 직원들도 모두 합심해서 얻은 결과”라며 한 해 농사를 잘 지었다고 생각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신뢰의 미덕 실천하는 선봉장

“잘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조합원들이 잘 이해해주며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셔서 행복한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

10대 조합장에 이어 지난 2015년 11대 조합장에 연임한 김 조합장은 평소 신뢰를 중요한 덕목으로 강조한다.

“이목지신(移木之信)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나무 옮기는 것으로 신뢰를 얻는다' 라는 뜻으로 진나라(秦) 효공(孝公) 때에 재상이던 상앙(商?)의 고사로 생겨난 경구이다.

‘'신뢰’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깨닫게 해 주는 이야기이다. 과도한 약속이나 작은 약속이라도 꾸준히 지키고 행하면 신뢰가 쌓여 개인의 성취는 물론 원하는 과업을 이루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대관령이 고향인 김 조합장은 신뢰받는 조합만이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다며 조합원이 행복한 축협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축협은 축산농가가 직접 한우 사육, 고급육 생산에 필요한 기술 습득, 조합의 과도한 고정투자 없이 고정된 품질의 한우 고급육 확보, 경제적인 농가 지원 및 한우 사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드는 고급육브랜드

대관령한우는 지난 30여 년 간 정직한 땀방울로 대한민국 축산의 미래를 열어 왔다.

사양관리의 연구를 통해 계열화사업과 마블링을 증가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특허를 출원(135016, 78416)한 바 있는 기능성 고급육 대관령한우는 평창·영월·정선 3개 군에서 오염되지 않은 맑은 공기와 물로 사육되는 고급육 브랜드이다.

생산과 육질관리에서부터 가공과 유통전반의 관리 체계를 전문화·기록화 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심 한우 공급과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우를 개발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한우브랜드 중 가장 먼저 한국표준협회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으며, 쇠고기이력추적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실시, 도입하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전국 한우 고급육 품평회 대상 수상, 전국 한우능력평가대회 고급육 부문 우수상 수상,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2연패나 하여 고급육 한우임을 증명했다.

대관령한우는 건강함을 자부한다. 청정산간고원지대에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계열화 사업시스템을 통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한우 브랜드로서, 천혜의 자연 조건에서 맑은 물과 공기를 취하고 자란 무항생제, 친환경 고급육이다.

1994년 이래 시행해 온 대관령한우만의 특화된 계열화 사업은 고품질의 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대관령한우의 브랜드화를 가능하게 하였다.

중국 소비자와 만난 대관령한우 ‘직화구이’

대관령한우타운에서 만나는 대관령한우는 더욱 각별하다. 대관령한우타운은 대한민국 고급육 한우 브랜드 대관령한우에서 직접 사육하고 도축한 100% 한우만을 취급하며 일반 마트처럼 부위별, 가격별, 등급별로 실속 있게 구입하거나 직접 구워 먹을 수도 있다.

“고객들의 사랑이 지금의 대관령한우를 만들었다.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야말로 진정한 브랜드라는 인식 아래 대관령한우는 고객지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관리로 브랜드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평창영월정선축협은 우수명품대관령한우를 공급하기 위한 공동의 목표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경영혁신을 통해 5년 연속 최우수조합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김 조합장은 이러한 화합과 노력의 결실로 대관령한우가 고급육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벤치마킹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대관령한우의 세계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달 19일 대관령한우타운에서는 ‘세계 슈퍼 왕홍 선발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관령한우 직화구이 행사를 실시했다.

왕홍(網紅)이란 온라인상의 유명인사 ‘왕뤄홍런(網絡紅人)’의 줄임 말로 인터넷을 뜻하는 왕(網)과 인기 있다는 뜻의 홍(紅)이 합쳐진 말이다. 중국 SNS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을 보유해 영향력이 있는 인터넷 스타, 또는 중국판 파워 블로거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한중앤(주)와 아시아문화콘텐츠(북경)유한공사, 한국언론미디어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 강원도, 안성시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농협중앙회 한우브랜드 K-안심한우와 목우촌에서 식사를 준비했으며 대관령한우는 대한민국 대표 음식 불고기와 기능성 고급육 대관령한우 직화구이를 선보였다. 참가선수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쇠고기 직화구이를 구워 먹었고 많은 블로거들이 “소고기가 이렇게 맛있는 지 몰랐다”, “비결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블로거는 직화구이 행사 현장을 생중계 하며 10만 2천 명의 시청자와 공유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 조합장은 “중국의 중요한 손님들이 대관령한우를 직접 먹어보고 최고의 평가를 해 주어 감사하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세계인을 위한 World Best Beef 대관령한우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행복한 삶 설계할 수 있는 축산업

지난 해 대관령한우는 홍콩, 마카오 등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중국 등으로 대량수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농가소득을 안정적으로 해드리는 것이 목표다. 지금도 외국인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에게 한국식 숯불구이·바베큐 문화를 알리고 한우의 우수성을 각인시키려고 한다”

사상최고의 손익분기점을 넘어 선 조합 측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친다. 조합원들 역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축산을 지키고 가축을 사랑해 오신 조합원들의 삶에 존경을 표한다”

김 조합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도 한우 납품이 약속된 만큼 2017-2018년까지 조합이 꽃을 피우는 시기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임기 내 축산농가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구조를 만드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은 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불루오션 산업이다. 최근에는 젊은 축산영농인들이 부모님의 가업을 함께 하기 위해 마을로 들어와 활력이 넘치고 있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제는 퍼플오션(Purple Ocean)이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한다. 레드오션과 블루오션의 장점만을 따서 만든 새로운 산업의 형태인 것. 축산업이 농가경제의 든든한 축이자 퍼플오션의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평창영월정선축협의 든든한 동행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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