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포천동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 단체들과 손잡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한 모금' 생수 냉장고와 도로 살수차 운영에 나섰다.
우선 포천동 체육회는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주요 길목 4곳에 야외 생수 냉장고를 설치했다. 설치 장소는 포천농협 신읍지점, 신읍누리어울림센터Ⅱ, 포천초등학교 정문 인근, 그리고 강병원 옆 대성철물점 앞이다. 주민들이 언제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가 상시 구비된다.
이번 사업은 여러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로 진행된다. 포천동 체육회와 포천농협, 포천제일신협이 생수 물량을 전폭 지원하며, 마을 통장들로 구성된 통장협의회는 냉장고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수시로 생수를 채워 넣는 역할을 맡았다. 이와 함께 이성계 주민자치위원은 뜨겁게 달아오른 아스팔트 열기를 식히기 위해 신읍동 골목길 곳곳에 살수차를 운행하며 도심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총기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더해가는 무더위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 피해를 막으려면 신속한 선제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소통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공동 행사를 이끈 김승진 체육회장과 최봉식 통장협의장은 "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시원함을 전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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