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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4 17:3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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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해외 가상자산 보유 규모 131조원...국세청 최초 신고 결과 발표

법인으로 분류 신고자 73개사는 총 120조4,000억 원 개인투자자는 1,359명으로 신고 금액은 10조4150억 원 1인당 평균 신고 금액은 76억6,000만 원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총 5419명이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186조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중 131조원이 가상자산 관련 내용이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총 5419명이 해외금융계좌를 통해 186조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이중 131조원이 가상자산 관련 내용이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한국인의 해외 가상자산 보유 규모가 13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처음 도입된 해외금융계좌 신고를 통해 국세청이 지난 2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총 1432명의 국민이 해외에서 약 131조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하였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금융계좌를 통한 총 자산 보유액은 186조원으로 신고되었으며, 이 중 압도적인 131조원이 가상자산에 해당한다. 신고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된 가상자산에 대한 개인 및 법인 신고자 수는 총 1,432명으로, 이들의 신고 금액은 전체 신고 자산 중 70.2%에 달했다.

(자료=국세청)
(자료=국세청)

법인으로 분류되는 신고자 73개사는 총 120조4,000억원을 신고하였고, 개인투자자는 1,359명으로 전체 신고 금액은 10조4150억 원이었다. 1인당 평균 신고 금액은 76억6,000만원에 이른다.

해외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30대가 40.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40대 30.2%, 50대 14.1%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회입법조사처는 공직자 백지신탁제도의 적용 범위를 주식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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