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24 18:37 (월)
🇰🇷🇺🇸
혁신산업

한수원, 창원 삼흥기계 공장 지붕에 2메가급 태양광 발전소 준공

연간 약 2410㎿h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한수원, 20년간 관리운영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남 창원 삼홍기계 공장에 설치한 2㎿급 지붕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이 경남 창원 삼홍기계 공장에 설치한 2㎿급 지붕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한수원

산업단지 내 대형 공장의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프로젝트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전 계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대규모 지붕태양광 발전소를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경남 창원 진북산업단지 내 ㈜삼홍기계 제 2공장에 건설해온 지붕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연면적 약 1만1천㎡ 지붕에 고효율 태양광모듈 3360장을 설치한 2메가와트(㎿)급이다. 한수원은 이를 통해 연간 약 2410㎿h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한다.
한수원은 이 발전소의 설계에서부터 인허가, 시공 등 사업 전 단계를 자체 자금으로 집행했다. 계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을 맡는다.
한수원은 앞서 정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 정책 이행을 위해 원전 부품·가공 설비 제작 강소기업인 ㈜삼홍기계와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지붕 시설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가동으로 삼흥기계는 자체 에너지 공급망 확충은 물론 RE100(신재생에너지 100%사용)과 탄소중립 달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철 한수원 재생에너지처장은 "지붕 태양광 발전소는 유휴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방식으로, 환경 훼손이 전혀 없고 지붕 임대를 통해 공장주는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장점이 크다"며 "2036년까지 태양광을 비롯해 총 9.86기가와트(GW)의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