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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한 발 앞선 휴대폰 케이스로 국익 선양한다

기술력바탕, 고객을 우선하는 기업 (주) 이노웍스(INNOWORKS)

한 발 앞선 휴대폰 케이스로 국익 선양한다

기술력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큰 인지도를 얻은 기업이 있다. 휴대폰 케이스의 다양화를 시도하여 국내 굴지의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여성CEO, 한선영 대표이사가 이끄는 (주)이노웍스이다.

이러한 그녀의 기술력이 제품으로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여성 벤처기업가의 신화를 쓰기까지는 그동안 각고의 노력과 사업적인 감각이 스며들어 있다. “지난 99년부터 시작하여 터득한 금형 작업을 기반으로 현재의 고급 케이스를 만들기까지 노키아부터 지금의 휴대폰제작에서 아는 것은 이것밖에 없다”는 그녀에게서 한우물을 파며 항상심으로 일관한 신실함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어떤 우물을 팔 것인가에 대한 그녀의 정확한 판단은 타고난 그녀만의 사업 감각에 있다. 한선영 대표는 호주 유학 시절 휴대폰 매장에서 가죽 케이스 등 소모품 구매가 당연시 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장래 이러한 액세서리 케이스 분야가 사업성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후 한대표는 휴대폰 케이스 사업에 눈을 돌려 다른 경쟁회사의 제품과는 달리 금형을 부각시키고 색상이나 디자인 다양화에 성공하며 결국 이러한 사업분야가 각광 받을 것이라는 그녀의 정확한 예측이 들어맞았다.

한선영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산업환경학과 졸업하고 호주 본드 대학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외국회사에서 근무,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며 국제적인 사업 감각을 길렀다. (주)이노웍스가 지금의 발전을 이룬 것에 대해 겸손하게 시대에 잘 맞아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하지만 이것은 그녀만의 사회 흐름에 대한 사업 감각이 발휘된 것이다.

이 기업의 초창기에는 휴대폰, 게임기인 닌텐도나 PSP, 녹음 재생기인 MP3 케이스 등 제품케이스에 주력을 하였으나, 특히, 2007년 icover 브랜드의 개발로 회사 확장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후 2009년 iPHONE 3G의 출시로 현재는 스마트폰 케이스, 타블렛 PC케이스 및 보호필름에 주력하고 있다. 휴대폰에 최초로 세계 특허인 탄성 힌지부가 구비되어 쉽게 구부러지나 부수어지지 않는 BAR형 휴대폰 케이스 기술을 접목시켜 휴대폰케이스의 고급화를 이루었다.

22개국 수출 인지도 높은 기업

경기 침체 시에도 해외 유수 전시회에 참가하여 아이폰과 블랙베리, 노키아 등 글로벌 핸드폰 제작사에 맞는 다양한 스마트폰 케이스를 선보여 2010년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22개국에 80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계약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당시 한선영 대표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국내외 상황이 어려워졌다지만 그 이전부터 저가의 중국 제품과 치열한 경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위기 일수록 자기만의 고유기술과 앞선 품질을 갖춰 생산에 매진한다면 어렵지 않게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 했다.

(주)이노웍스는 매년 해외 전시회 참여를 통해 당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으며 더 이상 휴대폰 케이스가 단순 액세서리가 아닌 사용자의 Life Style을 표현하는 수단으로의 기능을 첨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다양한 신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여 신제품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시장동향 파악 및 경쟁사 파악, 신규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단기간 사용하는 제품 보다는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신제품 개발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더욱이 단가의 최소화를 위해 과잉재고, 과잉생산을 줄이고 불량률 최소화에 노력하며 생산의 평준화와 기계의 작업 전환 준비, 기계의 표준화와 현장 작업자들의 협력, 자발적 참여로 빠른 생산기간과 높은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제품 생산의 신속성을 위해 납기일을 10일에서 7일 이내로 앞당겨 바이어에게 정확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였고 지속적인 품질향상으로 인해 휴대폰 케이스 업계에서 최고라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성장을 한 것이다.

icover, 국내브랜드 개발 휴대폰 케이스 선두

그녀가 설립한 회사는 처음에 잘 꾸렸으나 2002~2005년 사이에 고비를 맞았다. 그 이유는 중국에 공장을 만들어 주문자 상표 부착생산인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방식에서 제조자 디자인 생산자 ODM (Original Design Manufacturer)로 노키아, 필립스 등 대기업에 납품했으나 원자재가격이 계속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인하되면서 가격이 내려가 고전을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이후 ‘아이커버’ 상표출원 국내, 일본 특허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아이커버‘ 상표 출원 및 국내, 일본 특허를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출이 급격하게 성장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주)이노웍스는 직원이 85명인 알토란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직원 복지혜택에도 우수하다. 직원에 대한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여 매월 우수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직원의 사기 충전 및 능률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남녀 직원에게 차등을 주지 않는 인사고과 방식으로 현재 여직원 비율이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결혼 후에도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혜택을 주고있다.

해외시장에 주력했던 사업을 2009년부터 국내 내수시장에도 눈을 돌려,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키스해링(Keith Haring)과 독점 계약을 해 국내 최초로 예술과 휴대폰 케이스를 접목시킨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많은 마니아 층을 확보하며 휴대폰 케이스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한선영 대표는 “키스해링 제품 개발로 인해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연결이 잘 돼 판매망도 넓어졌다”며 “그 결과 애플 메인샵, 오프라인 매장 등에 모두 입점 돼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일부 마니아층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최고의 예능 버라이어티인 MBC의 ‘무한도전’과도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일부 연령층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 뿐 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주)이노웍스는 2011년 현재 수출 3년 만에 1,000만불 달성을 하였고, 매년 100% 이상 놀라운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목표 300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아이커버 케이스는 김교학 부사장이 직접 설계를 담당한다. 이 기업은 딱딱한 케이스를 휘어질 수 있게 만드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이노웍스는 현재 아이폰, 아이패드뿐 아니라 삼성 갤럭시 시리즈, HTC 등 다양한 제품의 액세서리를 출시 중이다.

이노웍스 영업마케팅부 이현아 팀장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시장은 블루오션이란 인식이 있어 지난해부터 여러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세계적 명품업체로 도약

한선영 이노웍스 대표는 “향후 5년 안에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국내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액세서리 케이스 분야에서 루이비통 같은 명품 업체로 도약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플라스틱 제품을 개발하다 보니 ‘단일화’ 느낌이 강한 것 같아 올해부터 기기 악세서리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아이커버’ 하면 휴대폰, MP3 플레이어 주변 악세서리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한선영 대표이사는 여성 CEO로서 수출경영자 협의회 부회장, 주안부평 경영자 협의회, 부평중소기업 협의회 부회장 인천 IT CEO 클럽, 한국무역협회 활동 및 지역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그녀는 더불어 나누는 삶을 강조하며 인천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는 관내 학생들에게 꾸준히 학비를 지원하며 이들과 극장이나 문화공연도 즐긴다. 또한 연말에 복지관과 같이 자선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월 18일에는 한국여성벤처협회 창립 13주년 기념식 및 Jump Up 포럼이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행사는 창립기념식 및 여성벤처 유공자 포상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이 자리에서 (주)이노웍스의 한선영 대표는 그동안 에코산업에 기여하고 수출증진 및 지역경제에 이바지 한 그동안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녀는 2008에는 우수여성벤처기업인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2010년에는 인천 IT CEO클럽 최대수출계약상 수상, 2011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표창을 받았다.

그녀는 늘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누구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변화를 받아들여 새로운 것에 끊임없는 도전을 주문하는 한 대표의 글로벌한 비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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