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군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자투리 땅을 이용해 꽃씨 파종에 적극 나섰다. 강진종합운동장과 군동면 문화마을 입구, 강진의료원 입구 등 3곳의 자투리땅에 지난 7월 초 해바라기 씨를 파종했다.
군은 잡초들만 무성했던 공휴지에 꽃씨가 발아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흙을 복토하고 정성껏 종자를 파종했다.
또한 연일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에 대비해 관수작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파종했던 해바라기 씨가 만개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있다.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곳은 세 군데 다 합쳐 245㎡(74평)밖에 되지 않는 작은 자투리 땅이지만 빽빽하게 활짝 핀 해바라기는 자태를 뽐내며 한여름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관내 곳곳에 피어있는 노란 해바라기를 보며 군민들이 더위를 식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공휴지로 방치되어 있는 자투리 땅을 이용해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강진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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