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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1 04:25 (월)
종합

해운사 한진해운 40년 역사속으로 ~~~

법원이 17일 한진해운에 대해 파산선고를 내렸다. 한진해운 파산으로 직장을 잃은 직원 절반이 재취업하지 못했고 우리나라 주력 노선인 아시아-미주노선에서 시장 점유율은 반토막 난 것으로 예상되며 무었보다 법원이 직권으로 견련파산선고를 했을 때, 회생채권자들이 반발할 것으로 우려하고있다.

해운사 한진해운  40년 역사속으로 ~~~

한국 원양 해운업의 시초 회사인 한진해운은 17일 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받고 창립 40년 만에 회사 간판을 내렸다. 이로써   해운 대국으로 도약하려던 대한민국 해운업의 꿈도 접을 수 밖에 없게 됐다.

한진해운의 파산으로 한국 해운업도 최대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가뜩이나 글로벌 경기가 장기화되고 이에 따라 물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올해 해운시장 전망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더욱이 혹독한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국내와 달리 해외 대형선사들은 인수합병(M&A)을 통해 하루가 다르게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

해운업 불황이 이어지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업계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현대상선과 한진해운의 주요 자산을 인수해 새로 출범하는 SM상선을 중심으로 상처를 추스르고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현대상선과 SM상선은 장금상선, 흥아해운이 중심이 되어 결성된 HMM+K2 컨소시엄이 다음달 출범하는 것을 계기로 이곳에 참여해, 떨어져 나간 영업력 등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며 정부 지원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해운 전문가들은 세계 해운시장에서 전개되고 있는 글로벌 M&A 트렌드에서 낙오될 경우를 크게 우려하고 있다. 국내 해운업계도 자본을 늘리고 몸집을 불려 글로벌 경쟁에서 더 이상 뒤쳐져선 안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 과정에서 정부와 금융당국의 특단의 지원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말한다.

한진해운에 대한 법원의 파산 선고가 예정된 17일 장 초반 대부분 해운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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