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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4:37 (일)
종합

헌재·특검 향해 도 넘은 협박에, 테러 위협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지만, 국회와 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서면 제출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박영수 특검팀과 헌법재판관들은 탄핵반대세력들이 도를 넘는 사적인 영역을 들춰내면서 위협적 발언을 서슴없이 자행하며 헌법을 무시하는 국헌 문란과도 같은 중대한 문제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헌재·특검 향해 도 넘은 협박에, 테러 위협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의 변론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지만, 국회와 박 대통령 대리인단의 서면 제출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박영수 특검팀과 헌법재판관들은 탄핵반대세력들이 도를 넘는 사적인 영역을 들춰내면서 위협적 발언을 서슴없이 자행하며 헌법을 무시하는 국헌 문란과도 같은 중대한 문제라는 지적을 받고있다. 

장모씨 등은 지난달 24일 박 특검의 자택 주소를 인터넷 라디오 방송 팟캐스트 에서 공개하고 야구방망이를 들고 집 앞에 찾아가는 집회를 벌였다.
또 박영수 특검 얼굴 사진에 페인트를 칠하고, 불을 붙이기도 했고, "이제는 말로 하면 안 됩니다. 이 XX들은 몽둥이맛을 봐야 합니다"라는 말을 함부로 하기도 했다.

 박 특검은 신청서에서 이들의 시위로 인해 신변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특검은 지난달 27일 장기정 자유연합대표, 주옥순 엄마부대 봉사단 대표, 박찬성 반핵반김국민협의회 대표, 신혜식 신의 한수 대표 등 4명을 상대로 '집회 및 시위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한편 이정미 헌법재판관 자택 위치를 공개한 인터넷 방송에선 각종 테러 위협과 과격한 댓글도 연이어 달리고있다. 이런 위협성 글은 온라인과 카카오톡 같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확대·재생산되면서 급속히 번진다.
수위도 점차 높아져서 총으로 쏴 버리라고 하거나 골프채를 들고 집회에 나가겠다는 댓글도 적지 않다. 
특검 규탄' 집회를 벌인 한 보수단체는 박 특검과 이규철 특검보를 교수형에 처하는 사진을 내걸기도 했다.
 이처럼 시위가 과격해지자 박 특검과 특검보 4명, 윤석열 수사팀장에 대한 신변보호를 경찰에 요청하고 지난달 25일부터 근접 경호를 받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테러방지법 적용을 검토해보겠다"고 했지만 더 적극적 대처를 통해 사법기관을 보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가처분 사건의 심문 기일은 오는 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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