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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5 19:1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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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장에서 답 찾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발로 뛰는 소통 행보 눈길

통학로 안전 점검부터 24시간 직통 문자 서비스까지, 주민 중심 민생 행정 강화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부산해운대구청 보도자료

민선 9기 임기 시작 한 달을 맞이한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 구청장은 지난 7월 28일,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으로 안전 우려가 제기됐던 해운대고등학교 앞 통학로를 직접 방문했다. 이곳은 그동안 신호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횡단보도 신호등이 꺼져 있어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구청 측은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신속히 수렴해 부산경찰청과 협의를 진행했고, 바로 다음 날인 29일부터 등교 시간(오전 7~9시)과 하교 시간(오후 3~5시)에 신호등 운영을 재개했다. 또한, 향후 추가적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처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보는 김 구청장의 대표적인 구정 철학이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 프로그램은 올해 7월까지 총 148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줬다. 민선 9기 출범 이후에도 한 달 동안에만 23곳의 주요 사업장과 민원 발생지를 돌며 현장 점검을 마쳤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민생 행정을 통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해운대를 조성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구민과의 상시 소통을 위한 장치도 돋보인다. 김 구청장은 취임 초기 개인 연락처를 공개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는 구청 내에 '직통민원실'을 개설하고 '24시간 직통 문자 서비스(010-3410-6331)'를 도입했다. 구청장이 직접 문자 메시지를 확인하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처리를 지시하는 구조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 2년 7개월간 접수된 약 5천900건의 민원 중 무려 98%가 해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해운대구는 재난이나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모바일 메신저와 문자를 활용한 비상 연락망을 강화했다. 구청 간부급 직원들이 참여하는 실시간 단체 대화방을 통해 지역 내 사건·사고 동향을 즉각 공유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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