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26-08-31 04:48 (월)
종합

李총리 "'100원 택시' 전국 확대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전라남도 시 ·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李총리 "'100원 택시' 전국 확대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전라남도 시 ·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100원 택시'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면서 "100원 택시는 충남 온양에서 시작됐던 것을 제가 (전남) 도지사 선거에 임하면서 전남 전체에 적용하는 공약으로 발표했고, 이미 전남의 모든 시 ·군이 이것을 시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시장, 군수님들도 앞 다투어 이 정책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고 도의원, 군의원들도 굉장히 이 정책에 협조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오지, 벽지에 사는 주민들께서 택시를 부르면 가장 가까운 버스정류장까지 100원에 모셔드리고 그 지방자치단체, 도와 시 ·군이 보전해 드리는 그런 내용"이라며 "막상 시행해보니 버스 정류장까지가 아니라 읍면소재지까지 모셔다 드리는 그런 시 ·군도 있고, 택시 운전사들에 따라서는 100원도 안 받는 그런 곳도 생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총리는 "그런 오지, 벽지에 억지로 버스를 다니게 하고 보조금을 주는 것보다는 훨씬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은 저의 경험"이라며 "오늘은 100원 택시 사업의 전국 확대에 앞서,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