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서울에서 출발하는 슬로라이프 투어를 지난 9일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투어는 서울시청역을 출발하여 잠실 종합운동장역과 도농역을 경유 남양주역사박물관, 다산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조안면지역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한 후 북한강공연장에서 통기타 공연 등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했다.
투어는 여행전문업체인 ㈜로망스투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했으며, 시가 투어차량과 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을 지원하고 협약업체에서 홍보, 참여자 모집, 운영 등을 맡아 진행했다.
이번 투어에는 총 74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 서울 거주자로 가족단위가 많았다. 다소 생소한 투어 제목과 달리 코스별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이다.
시 관계자는 “슬로라이프는 ‘제 속도의 생활미학’으로 페스트와 슬로가 더 이상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빠르고 느림이 서로 인정되고 공존하는 사회임을 말한다”고 하면서,“이번 슬로라이프 투어도 시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유기농 체험, 공연 등을 통해 바쁜 도시생활에서 빠져나와 자기만의 만족과 행복을 느끼고, 힐링 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는 매주 토요일마다 11월12일까지 운영되며, 체험코스는 운행일수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4월에는 딸기 수확, 딸기 쨈 만들기 5월에는 연잎 밥 만들기, 장아찌 만들기 체험을 하고 6월에는 쌀엿강정 만들기와 EM환경 흙 공 만들기 등이 추가되어 운영된다.
또한 시는 조안면 슬로시티위원회와 함께 물의 정원에 자전거 체험과 슬로장터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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