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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6:12 (일)
종합

11일 저녁부터 15일 정오까지 통신사 못 옮겨...SKT전산개편

SK텔레콤은 11일 저녁부터 닷새간 고객관리 전산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11일 저녁부터 닷새간 고객관리 전산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로인해 통신사 간 번호이동이 중단되지만, 물밑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통신3사는 고객 혼란을 막기 위해 KT와 LG유플러스로의 번호이동도 중단할 예정이다. 번호이동 전산 마감이 오후 8시인 만큼 사실상 12일부터 3사 간 번호이동이 불가하다.

번호이동 건수는 보조금 대란이 정점에 이르렀던 지난 3일 2만8천267건까지 치솟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가 모니터링을 강화한 4일 2만1천236건으로 감소한 뒤 5일 1만575건, 6일 1만2천824건, 7일 8천403건으로 평일 수준을 밑돌았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가 번호이동 중단 기간을 전후로 가입자 유치에 힘을 쏟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조금이 다시 꿈틀댈 조짐을 보인다. 이미 일부 유통점에선 40만∼50만원대 보조금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산 개편 기간 SK텔레콤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는 번호이동 외에 신규가입, 기기변경, 요금납부, 각종 서비스 신청, 조회·변경 업무가 모두 중단된다. 통화품질이나 단말기 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 및 A/S 관련 업무처리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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