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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8 21:47 (금)
종합

2015년 우리나라의 원조, 전년대비 0.5억불 증가한 19.1억불

최근 5년간 연평균 ODA 증가율 10.2%(회원국 중 1위)

2015년 우리나라의 원조, 전년대비 0.5억불 증가한 19.1억불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13일 발표한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들의 2015년 공적개발원조(ODA) 잠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15년 원조규모는 지난 2014년(18.6억불)에 비해 2.9% 증가한 19.1억불을 기록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경제규모 대비 원조수준을 나타내는 국민총소득(GNI:Gross National Income) 대비 ODA 비율은 0.01%p증가한 0.14%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2010~2015) 우리나라의 연평균 ODA 증가율은 10.2%로, DAC 회원국 평균 0.5%를 크게 상회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상당수 국가들이 ODA 규모를 축소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ODA 확대 기조를 유지함에 따른 결과다.

2015년 우리나라 ODA 통계를 세부 분석한 결과, 규모는 19.1억불로, 수원국에 자금과 물자를 직접 지원하는 양자원조 14.6억불과 국제기구를 통하여 간접 지원하는 다자원조 4.5억불로 구성됐다.

무상원조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9.0억불, 유상원조는 9.4% 증가한 5.6억불을 기록하며 무상 對 유상원조 비중은 61.6:38.4의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중점기조를 유지하며 아프리카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는 다변화 추세를 보였다.

수원국별로는 최빈국에 대한 원조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다자원조는 전년대비 1.8% 감소한 4.5억불을 기록했으며, 이는 AIIB 앞 출연(약 1.5억불) 결정에 따라 타 지역개발은행 앞 출연·출자가 감소한 데 기인한다.

정부는 지난 2010년 OECD DAC에 가입한 이후 국제개발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관계부처 간 협력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16년 국제개발협력 종합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ODA 예산 총규모는 2조 4,394억 원이며, 총 44개 기관(지자체 12개 포함)이 1,23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향후 5년간의 ODA 전략인 제2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2016~2020년)의 본격적인 시행이 시작되는 첫 해로, 정부는 향후 ODA 양적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ODA', '내실있는 ODA', '함께하는 ODA'라는 기본원칙 하에 원조의 질적 제고 노력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국무조정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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