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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29 03:26 (토)
종합

2015년 수도권 기후자료집 발간

수도권기상청, 기후변화대응의 첫 발을 내딛다!

2015년 수도권 기후자료집 발간


(데일리뉴스,시사매거진CEO)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한해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월별·지역별 기후특성을 분석한 ‘2015년 수도권 기후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자료집은 수도권기상청의 신설 1년을 맞이해 발간되는 기후통계자료로 2015년 서울·인천·경기 지역의 기후 특성과 기온, 강수량, 풍속 통계 자료를 상세히 분석해 기술됐다.

2015년 한해 수도권에서는 연평균기온 최고값, 연강수량 최소값 등을 기록하여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각종 극값을 경신했다.

수도권의 연평균기온은 13.1℃로 30년(1981년~2010년) 평균값(11.9℃)보다 1.2℃ 높으며 지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지역별로는 수원의 연평균기온이 13.5℃로 30년 평균값(12.1℃) 보다 1.4℃ 높아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연강수량은 709.8mm로 30년 평균값(1336.0mm)의 53%로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값을 기록하면서 가뭄이 나타났고, 9월 강수량은 30년 평균값의 13.6%로 매우 적었다. 특히, 강화군의 연강수량은 647.3mm로 30년 평균값(1347.8mm)의 48%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겨울철(2014년 12월~2015년 2월)에는 몽골남부와 중국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짙은 황사가 나타났다.

2월 22일~23일에 기록된 황사의 최고 농도는 서울 1044㎍/㎥, 강화 1037㎍/㎥, 백령도 983㎍/㎥ 이며, 이번 겨울철 서울의 황사일수는 6일로 1908년 이후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기상청 기후서비스과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기후변화대응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수도권 기후자료집을 발간하여 지역민과 유관기관이 기후변화 대응사업 및 수자원관리, 농수산업 등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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