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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8:36 (일)
종합

2017고위공직자 정기 재산공개. 공개거부자도500여명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정부 고위공직자 1800명의 2017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할 공개대상자 180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2017고위공직자 정기 재산공개. 공개거부자도500여명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정부 고위공직자 1800명의  2017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이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관할 공개대상자 1800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23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재산공개 대상자는 장·차관급 고위공무원·대학총장·고위공무원단 등 중앙부처 등에 소속된 공직자가 701명, 광역·기초단체장과 시·도립대총장, 시·도교육감 등 지방자치단체 등에 소속된 공직자가 1099명이다. 

이들 고위공직자의 평균 재산은 13억 55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7600만원 늘었다.신고대상자 1800명 가운데 재산 증가자1382명으로, 전체의 76.8%를 차지했다. 재산 감소자는 418명으로 23.2%였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국무위원 그리고 주요 권력기관장들은 평균 17억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억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는 9명이다.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의 재산이 43억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37억8천만원,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36억7천만원,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31억6천원 등의 순이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28억6천만원), 이성호 국가인권위원장(26억6천만원), 황 권한대행(25억2천만원), 김수남 검찰총장(23억원), 임종룡 금융위원장(21억7천만원) 등이 20억원 이상을 신고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가장 적은 3억2천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회의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1678억8563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다. 다만 김 의원은 재산이 지난해에 비해 662억4686만원이 줄어, 가장 많이 재산이 줄어든 의원에도 포함됐다. 김 의원에 이어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1558억8532만원),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1195억5322만원), 박덕흠 자유한국당 의원(507억6272만원), 박정 민주당 의원(229억9298만원) 등이 재산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19대 대선주자 가운데 최고 자산가는 단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재산은 1천195억 5천여만 원.   이재명 성남시장은 26억 9천여만 원.  안희정 충남지사의 총재산은 지난해보다 9천500여만 원 증가한 9억 8천여만 원.  자유한국당은 김진태 의원이 27억 9천여만 원.  홍준표 경남지사의 총재산은 25억 6천여만 원,  김관용 경북지사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8천300여만 원 증가한 15억 3천여만 원,  국민의당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17억 6천여만 원,  유승민 의원은 48억 4천여만 원,   남경필 경기지사의 총재산은 약 40억 3천만 원,  심상정 대표(고양갑)의 재산은 3억 5천여만 원,  공직자가 아닌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한국당 이인제 전 최고위원, 국민의당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신고대상이 아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작년말 기준으로  37억3820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4년 재임 기간 동안 11억8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2억1896만원 늘었다.

이번 고위공직자 중에  재산을 공개하지 않은 사람도 550여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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