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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8-30 16:11 (일)
종합

3월15일 ` 中 소비자의 날 ` 한국 기업들 `긴장`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도입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로 다가온 중국 소비자의 날을 기점으로 중국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큰 손’을 휘두를지 주목된다. 관영 CCTV 중앙방송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완후이(晩會)'가 방영되는데 주로 해외 기업의 특정 제품, 서비스를 공격해 중국 진출 기업에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도입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로 다가온 중국 소비자의 날을 기점으로 중국이 한국 기업을 상대로 ‘보이지 않는 큰 손’을 휘두를지 주목된다.

관영 CCTV 중앙방송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완후이(晩會)'가 방영되는데 주로 해외 기업의 특정 제품, 서비스를 공격해 중국 진출 기업에는 공포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매년 3월 15일은 중국 소비자의 날이다. 소비자의 날 완후이 프로그램은 최근 수년째 해외 브랜드를 주 공격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소비자의 날 완후이 방송으로 인해 상당한 외국 기업의 피해를 살펴보면 2011년 한국의 금호타이어.2013년 폭스바겐. 2014년 일본 니콘등이 완후이 곤혹을 치루기도했다. 

사드 보복의 주요 타킷이 되고 있는 롯데 관계자는 "아직 뚜렷하게 정보가 수집된 것은 없지만, 거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올해 어떤 기업들이 3.15완후이에 언급될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롯데마트는 현재 55개 점 영업정지 상태에서 매출 손실만 약 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규제까지 더해진다면 사실상 롯데 유통 부문의 중국 사업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와 관련 한국의 화장품, 식음료 등 중국에 소비재를 판매하는 주요 기업들은 긴장상태다.

여기에 태국 유통업체 로터스나 프랑스 까르푸 등 외국계 유통업체도 중국내 반한정서를 고려해 한국산 제품을 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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