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과 중소기업들의 제1금융권 대출문턱이 높은 가운데 지역주민 공동운영체제로 조합원이 주최가 되는 은행을 표방하는 신협은 창립 52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어려운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서민금융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979년 성당 신자들의 공동유대로 조합이 결성된 강동신협은 당시 35명의 조합원과 출자금 40여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1만6500여 명의 조합원에 총자산 1500억 원에 달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2011년 12월 서민금융부분 ‘지경부장관상’수상을 하는 등 대표신협으로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역신협으로서의 원년을 이끈 리더쉽
2010년 2월 강동신협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진구 이사장은 성당신자 중심으로 운영되어 단체성격이 짙던 강동신협을 지역신협으로서 재정비하고 체계화를 이룬 원년을 만들었다.
강동구에서 45년째 살아 온 이진구 이사장은 중소기업을 운영한 CEO이기도 했고 암사성당 총회장을 비롯, 8년간의 강동구 의원직을 수행하면서 강동구지역을 위해 헌신해 왔다. 주민들을 위한 이진구 이사장의 남다른 지역사랑과 봉사정신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신뢰와 믿음을 안겨주었고 신협이사로 오래 활동 했었던 이진구 이사장의 주민들과의 유대감은 강동신협 성장에 큰 기폭제가 되었다. 이진구 이사장은 신협이 서민들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설립된 만큼 주민들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힘을 합쳐 조합원들에게 많은 이윤을 환급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현장에 나서며 지역주민들에게 신협을 홍보하기 위해 애쓰는 이진구 이사장은 작은 탑차를 이용해 골목골목을 직접 다니며 신협을 알리는 일에도 주저함이 없다.
이진구 이사장은 “주민들과 부딪히는 시간은 불과 얼마 안 된다. 주민과 거리가 떨어져 있다 보니 신협을 알리기 위해 홍보도 직접 했다. 선거할 당시 짧은 시간에 유권자에게 제 자신을 알리고자 했던 간절한 맘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임기 동안 신협의 홍보력을 확산시킨 이진구 이사장은 구의원을 지낸 활동력과 중소기업 CEO로서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여러 유관단체와 지역유지들과의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힘을 발휘했다. 이진구 이사장은 “강동구에서 45년 넘게 지내면서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감과 신뢰감을 쌓아왔다. 이를 통해 배운 것은 바로 ‘봉사’이다.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마지막으로 봉사한다는 신념으로 강동신협을 이끌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함을 주는 신협이 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전했다.
안전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용되는 강동신협
강동신협은 강동구 지역을 유대로 하는 유일한 서민 금융기관이라고 자부한다.
신협은 지역주민 공동운영체제로 조합원이 주최가 되는 은행이라며 “신협을 운영하는 이유는 어려운 사람들을 대변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신협은 예금자를 보호하기 위해 1984년부터 신협법에 의거해 예금자보호제도를 자체적으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정부와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으며 거래하는 신협이 파산할 경우 신협중앙회로부터 예금자 1인당 원리금포함 5천만 원까지 보호를 받는다. 신협은 고금리를 쫓는 소비자들이 어느 한 신협에 쏠리는 것을 방지하고 조합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마련을 위해 지역민 대상 운영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 강동신협 조합원이 되려면 강동구 거주자로 1만원 이상 출자금을 납입하면 된다.
강동신협은 예금 송·수신을 비롯해 세금납부 등은 일반 은행업무와 동일하며 특히 서민들에게 대출의 문턱이 낮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신뢰도 크다. 또한 일반은행에 없는 비과세 혜택이 4000만 원까지 가능하며, 일반은행처럼 예금자보호 예금을 5000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이진구 이사장은 강동신협의 운용상품으로 저금리의 서민금용 지원 대출을 취급해 자영업자와 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서민지원 대출을 실시하고 있어 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협 비과세 예금 혜택은 신협예금의 가장 큰 매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일반 은행에서 15.4%씩 떼는 이자소득세 대신 신협예금은 세금이 면제되고 1인당 3천만 원까지 농특세 1.4%만 내면 된다. 자영업자를 위한 카드, 밴 금융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도 신협의 인기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신협 출자금에 대해서는 매년 배당금을 지급하는데 배당률은 보통 정기예탁금 이율에 준하며 1천만 원까지 완전 비과세(세금0%)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되기 때문에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서민경제의 자립을 돕는 ‘햇살론’ 시행
이진구 이사장은 지난 연말 중소기업금융지원 역할의 공을 인정받아 수상한 것과 관련해 “신협의 대출자체가 서민금융이며 햇살론도 서민을 위한 새로운 대출이다.”며 정부의 사업에 동참하는 방향에서 좋은 평가를 해준 것 같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강동신협은 ‘서민에게 따뜻한 햇살같은 금융’이라는 의미의 보증부 서민대출 공동브랜드로 2010년 7월부터 ‘햇살론’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대부업 등에서 30-40%대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저신용자와 저소득서민에게 10%대의 저금리 ‘햇살론’을 대출하여 금리상승기의 서민가계의 부담을 완화하려는 목적을 지닌 상품이다.
햇살론의 대출규모는 출시부터 약 5년간 약 10조원을 대출할 예정이며 신용 6-10등급 또는 연소득 2천만 원 이하인 무등록-무점포를 포함한 저소득 자영업자, 농림어업인, 일용직과 임시직을 포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지역자영업자들의 자립과 고리채 대출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햇살론’을 적극 시행해온 강동신협은 대출 시행 2달 여 만에 약 20억 원의 실적을 올려 서울 전역 신협 중 2위의 ‘햇살론’ 실적을 이루기도 했다.
1인당 2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햇살론도 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힌 이진구 이사장은 “중소기업은 제1금융권에서 독식하고 새마을금고나 제2금융권 신협은 몇 십년 간 정부 보조 없이 자발적으로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대행해왔다.
저축은행비리사건과 관련해 그 여파가 신협과 마을금고에까지 미친다.”며 정부나 금융감독원의 발표가 신협 등 제2금융권에 불안감을 조성하고 불신을 키우는 등 파장이 크다는 점을 인식해 모든 사항을 정치논리로 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내비쳤다.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금융기관 약속
이진구 이사장은 신협운영과 관련해 “제2금융권으로서 어려움도 있지만 봉사하기 위해서 한다. 우리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서민들을 위해서 하자”는 마음으로 신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구 이사장은 “거리에서 만나는 주민들 가운데는 타 은행 예금이 만기인데 찾아가지고 신협으로 오겠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며 그럴 때면 고맙기도 하고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느낀다는 진솔한 대답을 들려주었다. 이진구 이사장은 직접 객장 고객들에게 커피를 날라줄 정도로 주민들과 조합원들을 가족 같이 대하려는 진정성을 품고 있다. 위축되 있던 강동신협의 틀을 새롭게 다지고 전략적인 사업의 실무들을 진행해온 이진구 이사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합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신협에 대한 신뢰를 당부했다. 신협의 직원들을 많이 늘린 것에 대해서도 “조합원에게 배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비용이 증가해 단기이익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조합원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창출할 수 있는 식구들이 늘어나는 것은 흐뭇하게 생각한다”며 신협에서 일한 직원들이 어딜 가서도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한편 “명절 때 조합원들에게 선물이라도 주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자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신협에 오래 몸담을수록 유익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전했다. 이진구 이사장은 “저는 금융전문가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것이다. 제2금융권은 잘못하면 문을 닫아야한다. 중소기업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동신협은 암사 본점 외에 지역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천호점과 길동점을 오픈했다.
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있지만 지점의 책임제를 부가해 좀더 독자적으로 신협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도적으로 맡아서 해나갈 수 있도록 차별화를 두었다.
이진구 이사장은 “다른 신협과 달리 지점 직원들도 영업을 직접 한다. 지점별 성과관리 통해 지점장이 책임 있는 경영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며 향후 지점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동신협의 지점 확장은 흑자운영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힌다.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
신협대출은 서민대출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이진구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흑룡의 해로 용이 하늘을 향해 용솟음 치는 기운을 받아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조합원 모두가 잘 되길 바란다. 그러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건강하고 잘 되야 한다.”며 서로 마음과 힘을 합치면 해낼 수 있다고 확신했다. 누구보다 조합을 위해서 흐트러짐 없는 멋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이진구 이사장은 요즘처럼 제2금융권의 변화가 심한 적이 없었지만 강동신협을 믿고 함께 해주는 1만6천5백 명의 조합원이 있기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지난 어려움 속에서도 단결된 힘으로 흔들림 없이 이끌고 와주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잘 헤쳐 나갈 것이라는 믿음을 보였다. “조합원이 있어야 이사장도 있다. 조합원을 내 가족처럼, 조합원의 재산을 내 재산처럼 돌보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다.”
이진구 사장의 성실함과 섬김의 리더쉽은 서민경제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안전하고 건전하게 운영되는 강동신협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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